미래의 의료 리더 격려하며 세대 간 소통의 장 마련

의과대학은 지난 11월 3일(월) 저녁, 2025학년도 1차 임상의학종합평가(MEAC 주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의학과 4학년 학부생들 중 임상의학종합평가 성적 우수자(전국 상위 5% 이내, 총 7명)를 선정하여 그동안의 학업 성취를 축하하고, 향후 학습 방향과 진로에 대한 심도 있는 소통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따뜻한 격려와 진솔한 세대 간 대화

이번 간담회에는 허영범 학장과 전숙 의학교육실장, 성적 우수 학부생 5명과 행정실 직원 2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및 경희의료원 실습을 마친 후 이동해야 하는 학생들의 편의를 고려하여 양 병원의 중간 지점인 외부 장소에서 만남을 가졌습니다.

허영범 학장은 지난 8월 전국 의대 중 1위의 성취를 이루어 낸 학부생들의 성과와 노력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며, 함께 축하하고 격려했습니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허심탄회한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되었습니다.

학부생들은 현재 진행되는 4학년 실습 과정에서 느꼈던 소감과 함께 예비 의료인으로서의 고민을진솔하게 밝혔으며, 허영범 학장과 전숙 의학교육실장은 당신들의 학부생 시절 경험담을 공유하며 학생들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습니다. 또한, 의학과 4학년 학사 운영 및 학습 지원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통해 다양한 개선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러한 진솔한 소통은 미래 의료계를 이끌어갈 경희 의대생들에게 큰 동기 부여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의대 교육 과정 및 학습 지원 체계에 학부생들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허영범 학장은 "학생들의 성취를 축하하고, 교육 과정에 대한 피드백을 청취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최고의 의료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왼쪽(호칭생략)부터 윤지현/김하늘/박준서/허영범/한대희/전숙/박시형]

[2025-1차 임상의학종합평가 전국 상위 5% 이내 의학과 4학년 우수 학부생 명단(7명, 학번/가나다순)]

- 강신우 학생, 한대희 학생(이상 2017학번),

- 김하늘 학생, 박시형 학생, 박준서 학생, 송채현 학생, 윤지현 학생(이상 2019학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