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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한미자랑스런의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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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의대행정실
  • 작성일 : 2009-12-07
  • 조회 : 1,26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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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한미자랑스런의사상 수상 경희의대 동문 심재두 원장 (알바니아 샬롬 클리닉)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와 한미약품(회장 임성기)이 공동으로 제정한 ‘한미자랑스런의사상’은 의학/의술 및 보건의료정책의 발전과 인류복지 증진에 공헌한 의사회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제2회 수상자로 해외에서 헌신적인 의료봉사활동을 펼쳐온 심재두 알바니아 샬롬클리닉 원장과 이태석 살레시오회 소속 아프리카 수단 톤즈 파견 신부(의사)가 공동선정됐다. -행사 안내- 1. 행사명 : 제2회 한미자랑스런 의사상 시상식 및 대한의사협회 송년의 밤 2. 수상자 : 심재두 (알바니아 샬롬 클리닉 원장) 3. 시상내용 : 각 상패 및 부상 (상금 5,000만원) 4. 시상일시 : 2009. 12. 17(목) 18:00 ~ 21:00 5. 행사장소 :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5층 그랜드 볼룸 -알바니아 난민, 빈민 의료봉사에 부부의사 함께 헌신- 심재두 원장은 경희의대 출신의 내과전문의로 해군 군의장교로 군복무를 마친 뒤 1993년부터 해부병리학 전공인 부인과 함께 알바니아에서 의료봉사를 해오고 있다. 1994년부터 4년간은 알바니아 호흡기 및 결핵병원에서 4950명의 환자를 진료했을 뿐만 아니라, 호흡기질환 세미나 개최 등 교육에도 열정을 쏟았다. 결핵약, 초음파 기기 등 각종 물자를 기증하는 등 다방면에서 의료봉사활동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의료봉사활동을 더욱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1996년 ‘한국 알바니아 건강법인’을 설립 운영하고 있다. 1999년 3월에는 코소보사태 발발로 30만 명이 넘는 난민이 알바니아로 유입되는 상황에서 코소보와 알바니아 국경인 쿠커스와 수도 티라나에 의료캠프를 설치, NGO기관들과 6천여 명의 난민을 진료하고 구호하는데 힘을 쏟았다. 이와 함께 1999년 10월에는 알바니아의 자선 의료법인 산하인 'ABC클리닉'(ABC clinic of ABC Foundation)에서 의학과장으로 1년 2개월간 근무하며 외국인 근로자들의 건강을 돌봤다. 2001년에는 건강법인 내에 ‘샬롬클리닉’을 개원하여 2009년까지 38,000명의 환자를 진료해왔다. 이같은 봉사활동이 알려지면서 2002년 5월에 KBS 한민족 리포트에 방영된 것은 물론 같은 해 12월에는 대한민국 외교통상부장관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자료제공 : 대한의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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