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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선생님 펌글..[문제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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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본3
  • 작성일 : 2001-07-07
  • 조회 : 399회

본문

1. 글이 너무 길군요.. 한 참 걸렸습니다..

2. 핵심된 어구에는 [강조포인트]를 집어넣어 주셨으면 읽기가 더 수월했으리란 생각입니다..

3. [따뜻한 가슴과 연대!] 사회변혁운동에 있어 [필요조건]은 될 수 있을지언정 [충분조건]은 아니라 봅니다.. [차가운 머리]가 빠져 있다면..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의 기본 철학도 [따뜻한 가슴과 차가운 머리]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중상주의 국정기조의 당대에, 혁명적인 이론인 국부론을 펼쳤던, 그렇지만 많은 헛점이 존재하는 그 분을 스승으로 생각친 않습니다.. 제 개인의 스승님들은 따로 있지요..

4. 글 잘 읽었습니다.. 출력해서 다시 한 번 꼼꼼히, 고민하며 읽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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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상고해 보면, 당대의 지배계급들은 자신들의 지배적 권력을 공고히 하는데 자신들의 모든걸 바쳤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하지만 그들은 소수입니다..

스승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소수인 그들이 사회적 약자들을 억압과 꿰임으로 [순종]케 만들려 하는 것은, 다수인 그 분들의 분노의 힘을, 그리고 그 분들의 노동으로써 이 세상이 움직여간다는 사실을 명확히 꽤뚫고 있기 때문이다.."

- [노동가치설]에 기반한 문제의식인 것 같습니다..
[개량이 전제]된 문제의식이지만, [노동가치론 이외]에 자본주의 경제학 대가들에 의해 표방된 [가치론]을 학습해 봄도 유의미성의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제 개인도 [수정주의]로 가고 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군요.. [자기비판] 많이 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그렇지만 이 질문들은 매일매일 하고 있습니다..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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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주인]은 누구입니까?

5만여년의 인류역사 중, 7천여년의 [인류의 착취의 역사]에 종지부를 저희 세대에 찍어낼 수 있다 보십니까?

아니면, [그/래/도...] 입니까?

그 대안사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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