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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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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도서관
  • 작성일 : 2005-10-21
  • 조회 : 57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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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로만 향하던 우리의 분노가 이제는 타과 학생들과 도자위에게도 향하게 됐네요.

왜 그들이 의학도서관의 필요성을 느끼시지 못하는지 안타깝습니다.
도서관 좌석시스템이 설치 된 이후의 과별 이용률만 빼봐도 의대생의 이용률을 알 수 있을텐데요.
모든 과를 통틀어서 가장 높을 것이 뻔합니다.
다른 학교가 의대만의 도서관을 폼으로 두고 있는 것은 아니겠죠.
그만큼 의대생에게 전용 도서관은 필수이며 선택사항이 아닌 것입니다.

이제 건물 하나 생겼으니 앞으로 최소 5년에서 10년간은 건물을 세워주지 않을텐데..
다른 과도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이라면 차라리 다시 허물고 세워달라고 요구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열람실은 겨우 3개층에 600석이라고 들었습니다.
책은 과연 제대로 갖춰질지도 의문입니다.
지금 푸른솔 옆에 있는걸 똑같이 가져오지는 않겠지요?
그나마 볼만한 텍스트는 몇권밖에 없어서 이미 대출되고
80년대에 나온 구판 텍스트를 보고 한숨짓는 일이 다시 안생겼음 합니다.

공사하면 고등학교가 피해간다고 해서 1층도 내어줬고
이름도 어느 정도 양보했으며
의대사람들만이 아니라 의학계열이면 이용할 수 있도록까지 양보했습니다.
그럼에도 계속 걸려오는 딴지들을 보고 있자니 한숨만 나오네요.
의대생 정원에 맞춘 전용 도서관 하나가 이렇게 갖기 힘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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