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도 상당히 기쁘고 고무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삼성이나 현대등 이미 기업자본에 의한 병원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과감한 투자로 의료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우리학교와 같은 비영리 학교법인 병원이 따라가기에는 한계가 있지만 그래도 자금이 없다면 기업과의 합작으로 병원을 운영하는 것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직 구체적인 병원운영 세부계획같은 것은 세워지지 않앗기때문에 시간을 두고 지켜보면 알겠지요....

 경희의대가 더욱 도약하게 될 좋은 계기라고 생각합니다.

--------------[본과생 님의 글입니다.]--------------
 당연히 경희의과대학생으로서 기뻐해야하고 우리의 미래가 밝아지기는
했지만 조금 씁씁한 마음을 지울수가 없네요...
민간 영리자본에의한 병원이 안그래도 기형화된 한국 의사사회에 어떠한 악영향을 미칠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경희의 일원으로서 기쁘기는 기쁘군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