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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6년제 관련 설문조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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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학생회
  • 작성일 : 2005-09-04
  • 조회 : 62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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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그동안 약대 학제 개편에 대해서 많은 회의와 집회, 공청회를 통하여 약대 6년제에 대해서 반대입장을 표명해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밀어부치기 식으로 약학대학 학제 개편을 추진하였으며, 이러한 과정에 의료계는 배재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지난달 교육부는 일방적으로 약학대학 교육과정을 기존 4년제에서 (2+4)년제로 개편을 하였고, 이에따라 앞으로의 의료인의 진료권이 침해를 받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지난 약학대학 학제 개편 발표후, 각 의과대학 학생대표자들은 집단행동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참석하지 않은 단위는 참석한 단위에 권한을 위임하였으며, 회의 결과 대 정부 투쟁이 필요하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전체 수업이 있는 학년에 들어가 말씀드렸으나 전체수업이 없었던 학년에는 미처 말씀드리지 못했습니다. 다음주 월요일부터 각학번 과대를 통해 약대 6년제 관련 설문지를 나누어 드릴겁니다. 설문은 투표와 같은 효력을 지니며, 설문의 참여는 앞으로의 행동을 같이하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결과에 대해서는 각 단위별로 공개하지 않도록 결정하였으며, 그 결과에 따라서 향후 행동을 하게 됩니다. 설문지 결과를 토대로 다음주 토요일 임시 총회를 거쳐 앞으로 방향을 결정할것이며, 각 단위의 결과에 관계없이 전체 결과를 전의련 가입 33개 의과대학이 따르기로 하였습니다. 전의련 미가입 8개 의과대학(고려대, 한양대, 전남대,성균관,서울대,중앙대,충북대)과은 다음주 내로 향후 거처를 받기로 하였습니다.현재 다른 대학에서는 이미 설문조사과 완료중이며, 경희대는 지난해 투쟁을 겪은적이 있어, 이번 설문 조사를 시행하는것에 대해 다른 단위의 사정을 살피느라 조금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타대학의 설문 조사 결과는 비공개여서 아직 입장을 알수없으나 비가입 8개 대학의 입장을 보면
 
고려대 : 의사협회 투표 결과에 따라 움직이겠다. 의사와 학생이 같이 연대 움직임이 있으면 전의련과 같이 하겠다.
성균관 : 금요일(오늘) 개강 총회시 발제를 하여 결론을 내리고 연락해 주겠다
서울대 : 공식적으로 대외 활동은 금지 되어 있지만 사안이 전 의료계와 연관된 만큼 총회의 형식을  빌려 학생들의 의중을 파악하여 다음주 까지 연락을 주겠다.
중앙대 : 늦어도 다음주까지 집행부 및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연락 주겠다
충북대 : 최소한 다음주까지 연락을 주겠음
한양대,전북대: 학생회 없음
 
이러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설문 조사는 모두 종합하여 다음주 토요일 임시 총회를 거쳐, 앞으로의 향후 방향을 결정하게 됩니다. 집단행동에 찬성이 되는 경우, 동맹휴학이나, 유기한 수업거부가 될것이라고 예상됩니다. 경희대학생들의 신중한 투표를 부탁드립니다.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학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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