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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이의
  • 작성일 : 2005-08-19
  • 조회 : 47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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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장학생 수는 늘고 성적장학생수는 줄었군요.

장학금을 여러 학생들에게 고루 주겠다는 취지는 알겠지만,

모범장학금이라는게 기준이 애매하다는건 다들 알고계실겁니다. 명단을 봐도 알겠지만 실제적으로 잘사는 애들도 모범장학금을 신청해서 받고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차라리 모범장학금을 늘리려면 가정환경을 정확히 파악해서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도왔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가장 객관적이고 학습능력향상을 고무시킬수 있는 성적장학금을 확대하던지요..

돈벌려고 공부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열심히 공부했으면 그에 따르는 어떤 보상이 있어야 옳다고 생각합니다..

--------------[경희의대 님의 글입니다.]--------------
본2, 본3의 경우 학생 수만해도 거의 130명에 달하는데
달랑 3명, 5명만 성적 장학금을 준다는 부분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도대체 몇 퍼센트안에 들어야 한다는 뜻인지요.
(5명 지급시에도 3.8%이내군요)

이는 성적 장학금을 줄이고 모범 장학금을 늘린다는 의미로 해석되는데,
모범 장학금의 선정 기준이 '단순 면담' 뿐이라면 너무 주관적이지 않습니까?
어떠한 객관적인 데이터도 근거하지 아니한 모범 장학금의 수혜가 어떤 의미를 갖는지 명확히 알 수가 없습니다.

또한 모범 장학금 수여자의 수를 늘리는 방편이
왜 성적 장학금 수여자를 줄이는 방식으로 해결되어야 하는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저의 이 생각에 대해 제가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설명 부탁드립니다)

또한 미리 장학금 체계가 이렇게 바뀔 것이라고 명단 발표전에
이 홈페이지에서 명확히 게시된 적이 있던가요? (제 기억으로는 본 적이 없어서 여쭤봅니다. 제가 못 본 것이라면 너그러이 양해부탁드립니다.)

글쎄요,
하나의 파이를 두고 여럿이서 조금씩 나눠먹는 편이 더 공정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학교 방침이라면 그렇게 알겠습니다.
비록 열심히 일한 사람이 파이를 좀 더 많이 받는 기회를 줄이더라도.



--------------[장학위원회 님의 글입니다.]--------------
장학위원회에서 의과대학및 의학전문대학원의 장학금 수혜명단을 발표하면서 알려드립니다.

1. 각학년 장학금은 대학본부에서 학생수와 등록금액에 일정한 비율을 정해서 책정되어 장학예산을 의과대학에 보내면 장학위원회에서 장학금 종류와 액수, 수혜자 범위를 정합니다.
- 예1, 예2, 본1은 다른 학년보다 수혜자가 적게 됩니다.

2. 장학금 종류는 학내와 학외로 나뉘고 학내 장학금은 우수, 모범, 우정, 밝은 사회 장학금, 그리고 특별장학금로 지급됩니다.
- 우수장학금은 예1, 예2, 본 1은 1등에서 3등, 본 2부터는 5등까지 수혜를 받게 되었습니다.(장학금액은 차등지급되었습니다)
- 모범장학금은 지도교수님과 면담을 받은 학생에서 각학년 지도교수님이 수혜자를 결정했습니다.
- 특별장학금은 학생회 임원과 모범장학금을 받지 못하는 학생에서 각학년 지도교수님의 추천으로 이루어졌습니다.(모범장학금과 액수의 차등이 있습니다. 모범장학금 B로 생각하면 됩니다.)
- 우정장학금은 가계곤란으로 학업이 어려운 학생으로 필요한 서류(재산세 등)가 준비되고 학교에 신청한 학생이 수혜를 받게 되었습니다.
- 밝은사회장학금은 학생복지를 위해 일하고 있는 학생회장을 선정했습니다.
- 의학전문대학원은 의과대학과 별도의 예산으로 집행됩니다.

이상으로 장학위원회에서 진행되었던 상황을 알려드리고, 새로 개편된 장학위원회에서는 "각 학년 지도교수님의 추천이 있어야만 장학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내규를 학생들에게 알려드립니다.

항상 학생들의 어려움에 귀을 기울이는 지도교수님과 자주 면담을 해서 의과대학 교육과정을 이수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장학위원회 위원장 김명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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