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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신 02학번(?) 후배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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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좋은생각
  • 작성일 : 2005-08-01
  • 조회 : 63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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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전반적인 분위기상 02학번께서 쓰신 것 같아, 저런 제목을 달았습니다. 아직 1년 이상 남은 실습조 편성 때문에 벌써부터, OB들을 매도하시는 후배님의 언변에 대단하다는 생각뿐입니다.

 '열심히 하시는 OB들도 있지만 째시는 OB들도 있다'는 말씀.
 이해 안됩니다. -.-
 그건 YB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참고로 전 본3 YB입니다)

 열심히 하는 분들도 있고, 째는 분들도 있는게 어디 OB, YB 구분해 있던가요? 그럼 열심히 하는 OB가 째는 YB만나면 OB로서 어떻게 느껴야하나요?

 한번만 생각해 보시고 쓰시지..
 
 그리고 실습조 편성에 대한 이야기는 아직 1년 정도 남았고, 문제가 생길 것 같으면 학년 내에서 토론하신 후에 글을 쓰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무턱대고 이건 아니다. 공부열심히 하는 02 YB의 기분을 아느냐고 쓰시면 비록 현재 본2는 아니지만, 타 학년에서 어떻게 귀 학년을 보시겠습니까?

 얼마전에 모 본1후배님의 다소 삐딱한 글에 귀 학번 여러분들께서 "언제 우리가 이렇게 가르쳤냐"고 많이들 쓰셨던데.. 참고하세요.

 'PBL 조'만으로 실습조도 어떻게 될 것이다 하시면서 게시판에 성토하시는 것은 비약이라 생각합니다. 본3-1학기 시작하시면서 학교 측과 과대표가 상의하시고, 위에 썼다시피 문제가 생길 것 같으면 과토도 하시고.. 그러면서 정하시면 될 것을.. 뭐하러 모두들 보는 이 곳 게시판에 개인의 생각을 적어 학번 전체를 욕보이시나요?

 열심히 하시는, 그리고 간혹 째고 계시는 OB, YB님들 더운 여름 잘 보내시길~ (특히 01 OB들 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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