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초점이 빗나간듯 하지만 저는 지금 문제의 핵심은 우리가 바라보고있는 고덕의료원과 브랜치 병원문제라 생각합니다

사실 고덕의료원 때문에 게시판에 험한 이야기들이 쓰여진 거구요 그에 대해 학생들은 경희의대생끼리 논의해 보고 싶었던 겁니다

고덕의료원 병원장 선임이 이렇게까지 늦어지지 않았으면 이런 문제는 생기지도 않았습니다

게시판을 공개하느냐 마느냐는 문제의 핵심이 아닙니다

"고덕의료원의 개원이 늦어지는" 지금 이 시점에서는 
게시판을 비공개로 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서로 듣고 싶은 것입니다

저는 지금 중간고사 끝날때까지 병원장 선임이 안되면 총회를 해야한다
라는 의견이 나올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시판이 학생들을 선동하는 도구가 되어서는 안되겠지만 지금 경희의대생들은 또다시 개원일시가 미뤄지도록 보고만 있을수 없다는것이 전반적인 의견입니다

그런 토론을 위해서는 게시판을 비공개로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