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고덕의료원 관련해서 학생들의 불만이 다른부분에서도 민감하게 표출되는것 같습니다

본1님에게 글에 대한 수정 부탁드리고 
학장님도 그부분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학생회장과 의대교수님들이 재단관계자들을 만나고 왔다고 들었습니다

재단신임이사가 고작 한다는 소리가 나도 처음 맡아서 잘 모른다..우리도 열심히 하고 있다.. 라고 하더군요

저의 짧은 의견은 올해만큼은 절대 학생들이 물러나지 말아야한다는 것입니다
경희대가 하는일이 그렇지.. 재단은 눈하나 깜짝 안할거다..라고 하면서 이일을 덮어두지 말았으면 합니다
저번학기 도서관이 뺏길 위기에 처했을때도 학생회에서 지혜롭게 잘 대처해서 다시 돌려놓지 않았습니까?

고덕의료원의 개원과 수련문제는 모든 학생들에게 절박합니다

120명 정원에 지금 동수원병원, 부천세종병원에서 더이상 수련받지 못하고 인턴티오는 70명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레지던트는 더 적겠죠

직접적으로 말해서 남은 50명 넘는 동기들은 어디로 가야 합니까?

이번 의발추에서 브랜치 문제하고 고덕병원 문제 확실하게 답을 얻지 못하면 학생들이 뭔가 보여줘야 합니다

의대 도서관이 잘 지어지고 있고 이제는 고덕의료원만 되면 경희의대는 다시 도약할겁니다
이번엔 절대로 양보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