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아무리 시험기간에 공사를 한다곤 해도

우리 좋으라고 하는 일인데

좀 참아줄 수 있지 않을까요?

전 강의실 천장에 휘센 달리는거 보니

오히려 기분이 좋던데요;;

한가지 아쉬운건 왜 여름 다지나고 달아주는지...

걍 제 생각...


--------------[김대하 님의 글입니다.]--------------
요즘 남관 건물에 있는 교실에서 공부중인 본1학생입니다.

그런데 며칠전부터 천장에 에어컨을 설치한다고 몇몇 교실에서는

공부를 할 수 없을뿐더러

바로 아래위 교실에서는 공사 소리가 간헐적으로 들려서

가끔씩 인상을 찌푸리게 됩니다..

더군다나 어제는 본2강의실에서 오후에 기생충학 실습 시험이

있었는데 바로 아래층 교실에서 드릴소리가 들리고...

에어컨 설치가 오늘내일 급한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한 1~2주

늦춰도 될 사항이면 좀 더 학생들을 고려해서

공사일정을 잡아야하지 않을까요??

설마 시험기간에 학생들이 교실에서 공부하는걸 모르시고

내리신 결정은 아니시겠지요..

앞으로라도 특히 시험기간에는 조금더 학생들을 배려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