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아래 글들 보면 할 말이 없소...
20년을 지지부진하게 끌어오는 병원수련환경,,
좋아지기는 커녕 더 형편없어지는 교육환경,,
돈은 쓰지 않으면서 어떻게 해서든지 괜찮은 학생들 끌어모으려면 입시에서 승부를 봐야 한다. 그래서 경희대가 택한 것은 의학전문 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서울에서 거의 독보적으로 혼자 하고 있는 것 같음
그런데 더욱 놀란 것은 등록금... 일년이 아니라 한학기에 800만원.. 아니 더 될지도 모르겠지...정말 너무한다. 2006년부터는 완전 대학원제로 간다고 들었다. 그렇게 되면 등록금 수입은 기존의 2배이상은 될것이다. 그런데 과연 교육환경은 두배로 좋아졌는가 ...결코 아니다. 그렇게 말할 수 있는 사람있는가. 양심에 손을 얹고...
정말 어이 없음.. 학생들이 도서관을 좀 지어달라.. 교육환경을 좀 고쳐달라.. 수련받을 수 있는 대학병원을 마련하라.. 그런말에는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 대학이 돈버는데는 혈안이 되어서 누구보다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앞으로 지켜 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