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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한 소시을 전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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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제자
  • 작성일 : 2004-11-20
  • 조회 : 44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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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장님과 위의 학우분의 말씀 모두 공감이 갑니다...
하지만 학장님!!  또 저희들 한테 다음주에 보자며  기다리라는 말씀을 하시다니요? 그리고 저희가 공부를 열심히 할수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십시오 저희한테 무조건 공부하라고 말씀하실것이 아니라..
조속한 시일이라는 말 이제는 더이상 믿지도 않고 지겨우니 그런 표현 자제해 주십시오.!! 정말 화가 납니다.. 안희경 선생님 개인한테가 아닌 학장님으로서요...

 p.s 그리고 이번 고덕의료원일과 제자를 굳이 강조하시는 것하고는 공적으로 아무런 관련이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솔직히 학장님이 책임을 진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니 그러한 말씀 보다는 재단에 학생과 다른 교수님의 민의를 잘 반영 할 수 있는 대화 창구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주십시오!
--------------[의대학장 님의 글입니다.]--------------

fire님께
만일 님께서 제 제자이자 후배며 현재 학생이라면?
한말씀 드리죠.
학생들의 힘을 무시한 것은 절대 아니랍니다.
열심히 공부해야 할 우리 학생들께 감당하기 힘든 짐을 짊어지게 한다는 것이, 스승이자, 선배이며, 의대의 책임자인 학장이기에 제가 앞장서서 고덕의료원 문제 등 의대발전을 위해 희생도 각오한다는 의지이기도 합니다.
"자만을 버리라는" 우리 제자의 말씀.
안희경 개인으로서는 결코 받아들일 수 없은 정말 수치스럽고 자존심 상하는 엄청난 말이지만, 의대학장으로서 자만이 아닌 책임을 느끼고 감수하면서 조속히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조속한 시일내(다음주)에 우리 의대구성원들 모두가 함께 모여 서로 고민하면서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는 자리들 마련하도록 학장이 주선하겠습니다.
 

--------------[fire 님의 글입니다.]--------------
아직 아무 것도 올라오지 않고 있군요.
뻔하디 뻔한 재단측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내 자신과 우리 경희의대 학생들이 너무나 측은하게 느껴지는 시점입니다.

그리고, 학장님!
"경희의대의 발전을 위해 학생 여러분들만이 앞장서서 해결할 수 있다는 자만을 버리라"고 하셨군요...
경희의대의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고 계신 것 압니다만,
학장님이야 말로 학생들의 힘없이 뭔가를 이룰 수 있다는 자만을 버려야
할 시점인 줄 압니다. (표현이 거칠었다면 용서하십시요.)

그나마 지금까지 이루어낸 작은 성과들이 과연 학생들의 희생없이 가능이나 했겠습니까?
그리고, 학생들도 이러는 거 정말 이젠 지겨워하고 있습니다.
불행히도 재단은 물론이거니와 학장님께도 더 이상 의지 못하겠습니다.
더 이상 학생들이 희생물이 되지 않게 현실을 바꿔 주는 길 밖엔 없습니다.

재단이나 학교측은 문제의 심각성을 제대로 파악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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