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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한 소식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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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fire
  • 작성일 : 2004-11-19
  • 조회 : 52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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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아무 것도 올라오지 않고 있군요.
뻔하디 뻔한 재단측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내 자신과 우리 경희의대 학생들이 너무나 측은하게 느껴지는 시점입니다.

그리고, 학장님!
"경희의대의 발전을 위해 학생 여러분들만이 앞장서서 해결할 수 있다는 자만을 버리라"고 하셨군요...
경희의대의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고 계신 것 압니다만,
학장님이야 말로 학생들의 힘없이 뭔가를 이룰 수 있다는 자만을 버려야
할 시점인 줄 압니다. (표현이 거칠었다면 용서하십시요.)

그나마 지금까지 이루어낸 작은 성과들이 과연 학생들의 희생없이 가능이나 했겠습니까?
그리고, 학생들도 이러는 거 정말 이젠 지겨워하고 있습니다.
불행히도 재단은 물론이거니와 학장님께도 더 이상 의지 못하겠습니다.
더 이상 학생들이 희생물이 되지 않게 현실을 바꿔 주는 길 밖엔 없습니다.

재단이나 학교측은 문제의 심각성을 제대로 파악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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