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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자만 ? 글쎄...그냥 별 일 없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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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걱정..
  • 작성일 : 2004-11-19
  • 조회 : 50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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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 대망의 고덕의료원과 관련된..발표가 있는날~!

그래서, 일과를 마치고 게시판에 들어와 봤는데..
허허.. 뭔가 암시하는듯한 글이 있어서 불안하구려...

"The die is cast- we can't turn back now.
(주사위는 던져졌다 - 우리는 지금 접을 수 없다)"라니...쯧쯧,,,

맘이 아프구려..
그리고, "한 방울 한 방울의 물방울이.. 단단한 바위를 뚫는다"는 속담이 갑자기 생각이 나는구려.
 
안학장님께서 말씀하신 바 있는
"우리 경희의대의 발전을 위해 학생 여러분들만이 앞장서서 해결할 수 있다는 자만(?)을 버리십시요."
라는 말이, 학생들에 의해 자만이 아닌 현실로 바뀌는 것을 보고 싶지는 않은데....

그냥.. 좋은 게 좋은 것이 아닌가요?

제발.. 만족스러운 소식이 이곳 게시판에 올라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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