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학교는 일부시각에서 그룹으로 인식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일반 기업체와는 당연히 다릅니다...
우선 월급을 주는 기업체와는 달리 우리가 학교에 돈을주고 다닙니다..
또한 학교그룹은 세금을 감면받거나 내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학생은 학교그룹에게 적절한 교육과 환경 미래를 보장받을수
있어야 합니다...적어도 의과대학생에게는 당연한 요구입니다...
우리는 병원지어달라고 말한적 없습니다..학교측에서 아주 오래전에
지어주마..우리의대 발전은 보장한다라고 문서와 공식석상에서 발표를
했습니다..그말을 들은 구성원이 졸업생까지 합하여 1만여명입니다..
지금까지 십년이 넘게 학장님께서 학교와 대화를 하지 않았겠습니까?
수백번 하셨겠죠..이런마찰은 학교당국의 투명하지 못함에서 발단이
되었다고 봅니다...원장선임을 못했다..수차례..그건 핑계거리밖에 되지
않는것 아닙니까..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까지도 그렇게 알것입니다..
그렇다면 지각있는 학생집단이..한목소리를 내어야 하는것은 당연한일
아닐런지요?
모든 상황이 극에 달해있습니다...
재단의 투명함과 잘못된 상황과 사실대로 말하지 못한 점이 있다면 사죄해
야 할것입니다...
월요일 교수전체회의 화요일 학생총회 수요일 내용보고 목요일쯤 투표 금요일 주말 넘기고 투쟁....
투쟁을 한다면 한목소리를 가지고 최대한의 민의를 반영할수 있는 누가 보든 지성인의 모습으로..라면 찬성합니다만..
지금으로선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의무부총장도 당연히 의대교수님들이 맡아야할 보직입니다...
이걸 왜 그룹 사람들이 해야 하죠?? 이해가 안가네요..
어린아이가 투정부리는 식의 투쟁보다는 정당한 요구를 정당하게 할수있는
합리적인 지성인의 한 목소리 내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것밖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