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We can fly 입니다.

신축 사업 대두 배경과 그 진척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다 음 -

1월 11일.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위)에서 학교측에서 제시한 '경희대학교 장기 발전 Masterplan' 도안을 발표하였습니다.
하지만 의전원/의과대학 관련 계획이 없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의과대학 신축 뿐만 아니라 의약관 리모델링에 관한 내용도 없었습니다.
반면 한의과대학 및 간호대학은 의약관 앞 대 운동장에 신축 계획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응하여 저희 학생회는 기획조정실 및 의학전문대학원 원장님/의과대학 학장님(이하 학장님)께 질의서를 제출하였습니다.

1월 15일~18일. 제주도에서 열린 교무위원 라운드 테이블에서 제2차 경희대학교 장기 발전 masterplan을 발표하였습니다.
그러나 역시 1차 masterplan과 변동사항이 없었습니다.

1월 18일. 학장님 및 보직 교수님들과 의전원/의과대학 학생 대표가 면담을 하였습니다.
등록금 문제 해결 및 공간문제 해결을 위한 학장님의 추진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1월 22일. 학장님과 부총장님의 면담이 있었습니다.
이때 학장님께서 강력한 의사를 표명하셨습니다.

1월 23일. 박용구 교수님과 조영욱 교수님 및 학생 대표와 기획조정실장의 면담이 있었습니다.
기획조정실 측에서 의과대학측의 의과대학 신축 제안서를 요구하였습니다.

1월 29일. 2007학년도 의전원 등록금 협상 타결과 함께 의과대학 신축 및 의약관 전용화에 대한 협의 조건을 발표하여 의학전문대학원 교학실장 조영욱 교수님의 서명을 받았습니다.


2월 6일. 중운위에서 기조실장의 Masterplan 설명회를 개최하였습니다.

① 아직 의과대학 신축 계획은 특별히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이유인 즉 의과대학 신축안 제안의 제출이 되지 않아 지체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신속한 신축 요구안 제출이 필요합니다.

② 약대 이전 후 공간 개보수를 위한 예산확보가 불분명하였습니다. 역시 빠른 시일 내에 요구안을 제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한의대 및 간호대 신축 계획 있음(장소 : 의약관 앞 대 운동장)


학장님의 강력한 의사표명으로 의과대학 신축 문제에 대한 학교측의 태도 변화를 이끌어냈으나 아직은 학교측이 미온적 태도를 보이고 있으므로 본 학생회는 신속한 요구안 제출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오는 2월 8일 의과대학 신축을 논의하는 추진 위원회가 발족될 것입니다. 이 후 진행과정을 지켜보면서 계속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많은 학생들의 관심사이자 소망인 만큼 저희 학생회 측은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보여주신 많은 성원 앞으로도 계속 부탁드립니다.
 
우리 경희의학도에게는 세가지의 숙원 사업이 있었습니다.
동서신의학병원 개원, 도서관 신축, 의과대학 신축이 바로 그것 입니다.
이제 마지막 하나 남았습니다.

우리가 이 건물에서 만족하며 살아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널리 내다보아 향후 의학전문대학원/의과대학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신축이 반드시 필요하며 제2의 도약을 노리는 지금! 우리에게 가장 절실하며 적절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교수님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경희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의과대학 학생회 일동




끝.

※경희대학교 Masterplan 에 관한 사항은 학생회 측에 연락드리면 언제든지 보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