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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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답답...
- 작성일 : 2004-11-21
- 조회 : 53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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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말씀하시는 현실적인 대안이란 것이 무엇인지요?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궁금합니다.
데모하지 않고 문제가 해결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객관적으로 볼 때 가능성은 없습니다.
학생들은 자꾸 데모, 투쟁이라고 하면
극한의, 무한 대립의 개념으로 생각하는데요,
데모크라시란 민주주의 사회에서 엄연히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는
하나의 도구입니다.
데모,투쟁에 대한 파시즘적 개념에서 벗어나십시요.
현재에 있어 최선의 방법일 수 있습니다.
하나도 잃지 않고 대의를 이룰 순 없습니다.
물론 피해를 최소화해야 겠지만 데모과정에서 어떤 희생도 용납될 수
없다는 생각으로 나간다면 절대로 이길 수 없습니다.
이 난관을 깨지 못하면 더 큰 현실적 피해들이 우리 학생들에게
닥친 다는 것을 알아주십시요.
자꾸 우리가 데모를 하는 과정에서 감내해야 할 희생에 대해 걱정하면서
데모 불가론에 대해 말씀하시는 분들은
이 문제가 또 지연됨으로써 생기는 더 큰 피해와 희생에 대한 생각은
안하시는 건가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큰 것을 생각해야 될 시기입니다.
자꾸 완봉승을 꿈꾸다간
또 후배들에게 암울한 현실을 전가하게 될 것입니다.
제가 볼때
이 재단은 심각한 mental disorder상태입니다.
혼자서 움직이지 못한다면 우리가 회초리로 때려서라도 끌고 가야지요.
우린 대학생입니다. 고등학생이 아닙니다.
선생님 말씀에 무조건 "네..선생님"하면서 머리를 조아리는
그런 나이가 아닙니다.
합리적으로 행동해서 국면을 타개해 나가줄 알아야 합니다.
우리 의대생들 너무 젊잖습니다...
공부만 잘 하면 뭐합니까......
매번 이런 또라이 재단에 끌려다니는데.....
--------------[경희의대생 님의 글입니다.]--------------
기대했던 답변은 오지않았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흥분하기보다 이성적으로 생각해야합니다.
지금 모든 학생들은 흥분해서 투쟁하자고 합니다.
투쟁... 그게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이라면 방법이죠.
성명서에서 우리의 의견을 강력하게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학생들이 투쟁한다고 해서
앞당겨질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고덕은 어차피 지어져있고 개원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이때가지 공사를 하질 않았겠죠.
그렇다고 지금 투쟁을 한다고 해서 그것이 더 앞당겨질 거라곤
생각하지않습니다.
재단에서 이미 학생들의 움직임을 보고있었습니다.
투쟁은 예상할 수 있는 상황이란 거죠.
좀 더 현실적인 대안이 필요합니다.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궁금합니다.
데모하지 않고 문제가 해결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객관적으로 볼 때 가능성은 없습니다.
학생들은 자꾸 데모, 투쟁이라고 하면
극한의, 무한 대립의 개념으로 생각하는데요,
데모크라시란 민주주의 사회에서 엄연히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는
하나의 도구입니다.
데모,투쟁에 대한 파시즘적 개념에서 벗어나십시요.
현재에 있어 최선의 방법일 수 있습니다.
하나도 잃지 않고 대의를 이룰 순 없습니다.
물론 피해를 최소화해야 겠지만 데모과정에서 어떤 희생도 용납될 수
없다는 생각으로 나간다면 절대로 이길 수 없습니다.
이 난관을 깨지 못하면 더 큰 현실적 피해들이 우리 학생들에게
닥친 다는 것을 알아주십시요.
자꾸 우리가 데모를 하는 과정에서 감내해야 할 희생에 대해 걱정하면서
데모 불가론에 대해 말씀하시는 분들은
이 문제가 또 지연됨으로써 생기는 더 큰 피해와 희생에 대한 생각은
안하시는 건가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큰 것을 생각해야 될 시기입니다.
자꾸 완봉승을 꿈꾸다간
또 후배들에게 암울한 현실을 전가하게 될 것입니다.
제가 볼때
이 재단은 심각한 mental disorder상태입니다.
혼자서 움직이지 못한다면 우리가 회초리로 때려서라도 끌고 가야지요.
우린 대학생입니다. 고등학생이 아닙니다.
선생님 말씀에 무조건 "네..선생님"하면서 머리를 조아리는
그런 나이가 아닙니다.
합리적으로 행동해서 국면을 타개해 나가줄 알아야 합니다.
우리 의대생들 너무 젊잖습니다...
공부만 잘 하면 뭐합니까......
매번 이런 또라이 재단에 끌려다니는데.....
--------------[경희의대생 님의 글입니다.]--------------
기대했던 답변은 오지않았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흥분하기보다 이성적으로 생각해야합니다.
지금 모든 학생들은 흥분해서 투쟁하자고 합니다.
투쟁... 그게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이라면 방법이죠.
성명서에서 우리의 의견을 강력하게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학생들이 투쟁한다고 해서
앞당겨질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고덕은 어차피 지어져있고 개원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이때가지 공사를 하질 않았겠죠.
그렇다고 지금 투쟁을 한다고 해서 그것이 더 앞당겨질 거라곤
생각하지않습니다.
재단에서 이미 학생들의 움직임을 보고있었습니다.
투쟁은 예상할 수 있는 상황이란 거죠.
좀 더 현실적인 대안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