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흔들리십니까 학생회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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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본과생
- 작성일 : 2004-11-23
- 조회 : 36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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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상황을 어떻게 해석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저희 학생들의 의견과는 너무 상반되는 총회연기인데
갑자기 찬물을 끼얹인 격이 되었군요 병원장 선임건이...
일관성 있는, 그리고 강력한 추진력 부탁드립니다.
--------------[의발추 님의 글입니다.]--------------
일관되지 못한 학생회의 계획 때문에 수업 일정에 지장을 받으신 점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사실 11월 23일 화요일 오전 10시에 수업을 거부하고 비상총회를 개최하려 하였으나, 저희의 강력한 요구 중 하나인 병원장 선임이 전격적으로 22일 오후 5시 경에 이루어짐으로써 저희 학생회는 수업 거부를 하면서까지 비상총회를 연다는 것에 대한 명분을 잃었으며, 갑작스러운 상황 변화에 따른 총회의 내용과 방향의 변경에 대해 충분한 시간을 갖을 수 없었기에 부득이하게 거부했던 수업을 다시 되돌리고 총회를 오후 5시 반으로 늦추기로 하였습니다.
어떤 분들이 우려하신 것처럼, 저희 학생회가 단지 유명철 병원장님의 선임만을 목적으로 한 것처럼 보인것은 오해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현재 부족한 수련환경의 보장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갑작스러운 상황 변화는 학생회의 그동안의 방향과 생각에 큰 파장을 일으켰고, 그 수습의 시간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부디 여러분께서는 학생회가 물러나는 모습을 보인다고 생각하시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이 점 십분 이해해주시길 바라며 내일 총회 때 비록 오후 5시 반이지만 많이 참석해주시어 좋은 의견 내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저희 학생들의 의견과는 너무 상반되는 총회연기인데
갑자기 찬물을 끼얹인 격이 되었군요 병원장 선임건이...
일관성 있는, 그리고 강력한 추진력 부탁드립니다.
--------------[의발추 님의 글입니다.]--------------
일관되지 못한 학생회의 계획 때문에 수업 일정에 지장을 받으신 점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사실 11월 23일 화요일 오전 10시에 수업을 거부하고 비상총회를 개최하려 하였으나, 저희의 강력한 요구 중 하나인 병원장 선임이 전격적으로 22일 오후 5시 경에 이루어짐으로써 저희 학생회는 수업 거부를 하면서까지 비상총회를 연다는 것에 대한 명분을 잃었으며, 갑작스러운 상황 변화에 따른 총회의 내용과 방향의 변경에 대해 충분한 시간을 갖을 수 없었기에 부득이하게 거부했던 수업을 다시 되돌리고 총회를 오후 5시 반으로 늦추기로 하였습니다.
어떤 분들이 우려하신 것처럼, 저희 학생회가 단지 유명철 병원장님의 선임만을 목적으로 한 것처럼 보인것은 오해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현재 부족한 수련환경의 보장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갑작스러운 상황 변화는 학생회의 그동안의 방향과 생각에 큰 파장을 일으켰고, 그 수습의 시간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부디 여러분께서는 학생회가 물러나는 모습을 보인다고 생각하시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이 점 십분 이해해주시길 바라며 내일 총회 때 비록 오후 5시 반이지만 많이 참석해주시어 좋은 의견 내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