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골때리십니다...투쟁의 이유조차 모르시는분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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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본과생이라
- 작성일 : 2004-11-23
- 조회 : 28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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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참
--------------[본과생2 님의 글입니다.]--------------
저는 글을 바꾸지 않았습니다. ^^
다시 한번 보십시오.
단지 한번더 제 의견을 밝힌것 뿐이죠.
제가 골을 때렸다면 미안하군요. ㅋ
--------------[소귀에경읽기 님의 글입니다.]--------------
님하...정말 골때리십니다 그려...
지금까지 숱하게 말씀들 해 오셨거늘
어찌하여 우리 투쟁의 근본 목적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이렇게
손가락을 놀리십니까?
병원장이 선임되었기 때문에 수업거부의 명분이 없어졌다고라?
병원장 선임 하나때문에 우리가 수업거부할려고 한 줄 아십니까?
아직 똥,오줌 구분이 안가시나본데요...
그게 아니거든요...
우리가 명분도 없이 무작정 감정적으로 수업거부할려 한다고 그러시는데
님이야 말로 감정적으로 수업고수를 주장하시는 거 같네요...
님 혹시 재단에서 급파한 프락치 아니신가요?
그렇지 않고서야 지금 이 상황에서 어찌 이런 생뚱맞은 이야기를
하실 수 있나요?
반론을 펼려면 투쟁의 목표와 명분에 대해
자세히 좀 알고서 글을 올리십시요.
그리고, 학생회에게 고생많다고 하셨는데
님같은 분이 학생회에게 진짜 고생이 된답니다.
소수 의견 당연히 존중되어야 겠지만
이런 앞 뒤 모르는 의견은 좀 그렇네요....
PS. 본과생2님...왜 갑자기 글내용을 바꾸고 그러시나요?
님이 생각해도 참 너무했다 생각되었나보죠?
제 글은 원글에 대한 답글임을 밝혀둡니다.
--------------[본과생2 님의 글입니다.]--------------
물론 병원장선임만이 중요한게 아닐테죠.
그렇지만 이제 앞으로의 것들은 또다시 감시하고 되어지는대로 결정할 일이겠죠.
그렇다고 지금 당장에 수업 거부를 해서 뭘 주장하겠다는 건가요?
제 말은 여기서 만족하고 멈추자는 것이 아니라
일단 지켜봐야 한다는 것이죠.
수업 거부를 꼭 그렇게 서둘러서 성급하게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저도 역시 불신감이 가시지는 않았지만
병원장 선임이 이루어진만큼 게다가 학장님이 공식적으로 발표까지 한 마당에 범벅하기는 어려우리라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병원측의 의지를 지켜보면서 앞으로의 행동을 모색해야겠죠.
--------------[본과생3 님의 글입니다.]--------------
병원장 선임만이 이번 투쟁의 목적이었습니까?
포괄적으로 안정된 수련 환경의 확립이 목표입니다
그것에 대해 병원장 선임은 우선 해결해야할 문제였을 뿐이죠
아직도 앞으로 개원까지의 확실한 매스터 플랜을 받아내고 그에 대한 확답을 받는 등 긴절한 일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급조된 병원장 선임에 만족 하십니까?
재단에게서 그 어떤 확답도 받지 못한 상태로 어떻게 될 지도 모르는게 지금 상황입니다
이에 만족하면
우리는 또 한번 미끼에 물린 물고기 꼴이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