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의대학장 안희경입니다.
먼저 양해의 말씀드립니다.
어제(11월22일) 의대 전체교수회의에서 고덕병원 개원 및 병원장 선임에 관한 보고를 하는 도중 신임 고덕병원장 유명철 교수님의 인사말씀과 함께 향후 개원을 위해 노력하시겠다는 의지표명도 함께 있었습니다.
이후 학장의 글들에 오해 한점 없으시기를 바라면서 몇자 적습니다.
오늘 신임 고덕병원장님께서 고덕병원 개원을 위한 계획 등을 조속한 시일내에 마련하시겠다는 의지를 보이셨습니다(전 병원장 및 의료원장직을 역임하셨기 때문에 고덕병원의 개원에 관한 outline을 익히 알고 계십니다).
또한 다음주 11월29일 월요일 11시에 고덕병원 업무조정회의를 총장님 주재로 개최한다는 연락도 오늘 받았습니다(비밀이 아니기에, 또한 의대학장도 위원의 자격으로 참석하기에 공개합니다).
만일 고덕병원 개원준비 상황에 대하여 우리 학생 여러분들께서 간담회 등을 요구하신다면 서슴치 않고 의대학장이 관계되는 분들을 초청해서 설명해 드리는 자리를 마련할 것을 제의합니다.
감사합니다.

p.s:현재 고덕병원 내부공사도 거의 완료단계에 있다는 말을 의대학장도
    관계자로 부터 직접 들었습니다.
    신임 병원장님 주도하에 의료계획 등이 확정되면 고덕병원 개원은
    급물살을 탈 것이라 굳게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