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에서 사퇴한 11명의 학생에게 드리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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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본3
- 작성일 : 2004-11-24
- 조회 : 1,00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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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우선 익명으로 글을 남기게 되어 죄송합니다.
1. 분명 학생회가 700명의 학생들을 위해서 최선의 제안을 제시했다고 저는 생각하며, 현명한 선택이라고 개인적으로는 인정을 하고 싶습니다만, 본 게시판에서 학생회에 소속한 학생으로써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학생회의 판단과 선택이 옳다 또는 잘못되었다하는 사안을 떠나, 이 판단과 선택을 내리는 방법적인데 문제가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 아무리 좋은 의견이나 제안이라고 할지라도 학생회의 임원을 뽑은 700명의 학생들의 의견을 전혀 묵살해버리고, 일방적으로 학생회 11명의 의결로 투쟁 반대라는 결론을 내린다는 것은 분명 잘못된 것이며, 700명의 학생들로부터 부여받은 학생회 자체의 권리와 권한을 남용한 것이며, 700명 학생들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이들 학생들의 가까운 장래를 위험에 빠뜨리고 있는 잘못된 행동입니다.
3. 학생회는 700명 전체의 학생을 의미하는 것이지 임원 11명 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이하 학생회11명이라고 하겠습니다.) 따라서 위의 결론과 발상은 전체 학생중 11명의 학생들의 발상일 따름이지 전체 700명의 의지와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4. 더 더군다나 이 중요한 시점에 학생회 전원사퇴라는 무책임한 행동 및 학생회 11명의 학생들이 독단적으로 내린 결론인 "투쟁반대"라는 주제는 700명의 학생에게 투쟁하지 말것에 대해서 강요(?)하는 행동으로 밖에 보여지지 않습니다.
5. 어쨌든 이 부분에 대해서 학생회 측은 잘못했다고 학년 게시판 마다 밝히고 있지만, 잘못한 것에 대한 말로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 잘못했다는 글만 보고서 수긍할 수 있는 학생은 거의 없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실제로 잘못을 했다면 지금이라도 잘못한 행동에 대한 책임있는 실제적인 답변이나 대책을 제시하시기 바랍니다. 학생회가 사퇴를 한다면 전체 학생들을 위해서라도 비상학생회라도 소집할 수 있도록 공고를 하시고 조속한 시일 내에 사퇴하시기 바랍니다.
6. 똑똑한 학생들이 학교재단에 속고,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학생회에 강요(?)당하고, 정말 바보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학생회의 행동과 실천없는 책임회피를 위해서 말로만 잘못했다는 사과는 마치 고황재단이 계속 저희들이 투쟁을 해올 때마다 행동의 실천 없이 학생들을 말로만으로 좌지우지 해온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7. 대통령 또는 국회에서 여당이 아무리 좋은 의견이 있다고 할지라도 전체의원들의 의견과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야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듯이, 학생회의 의견이 아무리 우수하고 옳다고 할지라도, 전체 700명의 학생들의 의견을 묵살하고 공식적인 결론인냥 발표하는 것은 잘못된것입니다.
8. 결론은, 첫째, 전체 학생들의 의견을 확인하는 절차를 투표 등으로 실시하도록하고, 둘째, 학생회를 책임질 수 있는 능력이 되지 않는다면 빠른 시간 안에 비상학생회를 모집할것에 대해서 공고하여 학생회를 이끌어 나가는데 차질이 없도록 조치하는 주시기 바랍니다.
1. 분명 학생회가 700명의 학생들을 위해서 최선의 제안을 제시했다고 저는 생각하며, 현명한 선택이라고 개인적으로는 인정을 하고 싶습니다만, 본 게시판에서 학생회에 소속한 학생으로써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학생회의 판단과 선택이 옳다 또는 잘못되었다하는 사안을 떠나, 이 판단과 선택을 내리는 방법적인데 문제가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 아무리 좋은 의견이나 제안이라고 할지라도 학생회의 임원을 뽑은 700명의 학생들의 의견을 전혀 묵살해버리고, 일방적으로 학생회 11명의 의결로 투쟁 반대라는 결론을 내린다는 것은 분명 잘못된 것이며, 700명의 학생들로부터 부여받은 학생회 자체의 권리와 권한을 남용한 것이며, 700명 학생들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이들 학생들의 가까운 장래를 위험에 빠뜨리고 있는 잘못된 행동입니다.
3. 학생회는 700명 전체의 학생을 의미하는 것이지 임원 11명 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이하 학생회11명이라고 하겠습니다.) 따라서 위의 결론과 발상은 전체 학생중 11명의 학생들의 발상일 따름이지 전체 700명의 의지와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4. 더 더군다나 이 중요한 시점에 학생회 전원사퇴라는 무책임한 행동 및 학생회 11명의 학생들이 독단적으로 내린 결론인 "투쟁반대"라는 주제는 700명의 학생에게 투쟁하지 말것에 대해서 강요(?)하는 행동으로 밖에 보여지지 않습니다.
5. 어쨌든 이 부분에 대해서 학생회 측은 잘못했다고 학년 게시판 마다 밝히고 있지만, 잘못한 것에 대한 말로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 잘못했다는 글만 보고서 수긍할 수 있는 학생은 거의 없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실제로 잘못을 했다면 지금이라도 잘못한 행동에 대한 책임있는 실제적인 답변이나 대책을 제시하시기 바랍니다. 학생회가 사퇴를 한다면 전체 학생들을 위해서라도 비상학생회라도 소집할 수 있도록 공고를 하시고 조속한 시일 내에 사퇴하시기 바랍니다.
6. 똑똑한 학생들이 학교재단에 속고,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학생회에 강요(?)당하고, 정말 바보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학생회의 행동과 실천없는 책임회피를 위해서 말로만 잘못했다는 사과는 마치 고황재단이 계속 저희들이 투쟁을 해올 때마다 행동의 실천 없이 학생들을 말로만으로 좌지우지 해온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7. 대통령 또는 국회에서 여당이 아무리 좋은 의견이 있다고 할지라도 전체의원들의 의견과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야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듯이, 학생회의 의견이 아무리 우수하고 옳다고 할지라도, 전체 700명의 학생들의 의견을 묵살하고 공식적인 결론인냥 발표하는 것은 잘못된것입니다.
8. 결론은, 첫째, 전체 학생들의 의견을 확인하는 절차를 투표 등으로 실시하도록하고, 둘째, 학생회를 책임질 수 있는 능력이 되지 않는다면 빠른 시간 안에 비상학생회를 모집할것에 대해서 공고하여 학생회를 이끌어 나가는데 차질이 없도록 조치하는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