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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하지만 한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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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
  • 작성일 : 2004-11-24
  • 조회 : 64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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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익명으로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나
미약하게나마 의대 구성원의 의무감이자 혹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몇가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우선 당장 내일의 투표(오늘이 되겠군요)는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36대 학생회가 사퇴하며 수업거부를 통한 투쟁은 무의미할 것이라 하였으나 그것은 이미 사퇴한 후의 의견이라 학생회란 이름의, 의대학생들의 대표기구의 의견이라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게다가 학생 전체 총회에서 결정된 사항은 다음 총회에서 일정인원이상(학생회칙상 아마 2/3이상의 의결을 통해서인듯 싶습니다)의 결의가 있지 않는한 어느 누구도 바꿀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총회에서 결의되었던 대로 투표는 예정대로 실시 되어야 하며 이전에 다른 분들이 말씀하셨듯이 37대 학생회가 수고스럽더라도 빠르게 준비하여 시행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물론 투표는 "투쟁의 방법으로 수업거부를 시행할 것인가 말 것인가"가 되어야 하겠지요.
   
2. 모든 일은 이번주 안으로 빨리 진행되어야 합니다
  만약 투표후 수업거부 실시에 대한 의견이 많다면 각 학년 대표들과 37대 학생회는 본2와 본3 위주의 비대위를 결성하고(제 사견으로는 본3이 적절할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각 학년별로 비대위 체제에 들어가야 할 것입니다.
  -상황이 특수해진 이상 36대와 37대 사이의 인수인계는 물론이며 전 35대 학생회가 비대위가 꾸려질 때까지 37대 학생회와 동등한 입장으로 일을 추진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본2와 본3의 전체회의, 또는 본3만의 회의를 통해 전체 비대위장(서리)을 추대하고 추대된 비대위장은 내각을 꾸려
  금요일에, 선임된 비대위에 대한 신임을 묻고 전체 학우들의 승인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학년별 비대위장을 학년토론을 통해 정해야 할 것입니다.
  주말에 비대위와 37대, 35대 학생회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아웃라인을 논의하고 월요일에 정식 비대위 출범을 하는 것이 수순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3. 반대 의견이 많아 수업거부 투쟁이 실시되지 않거나 혹은 수업거부를 결의하게 되더라도 본2 학우들은 의발추의원을 다시 뽑아야 될 것입니다.
  현재 학생의발추는 임기 2년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전학생회(36대)의 자리가 공석이 되었으니 지속적인 의발추 참여와 37대 학생회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서라도 공석은 반드시 채워야 합니다.

물론 제 의견은 36대 학생회가 사퇴를 철회하지 않을 경우를 예상한 것입니다.
또한 37대 학생회분들은 회칙을 숙지하시고 정당한 절차를 통해 모든 일들을 이행하셔야 할 것입니다.
다른 분들의 고견을 기대하며 어줍잖은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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