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가 ..너무나 오랜동안..너무나 신사적인 방법으로 학교에 시간을 준 듯 싶습니다.

자리에 연연하는 모교 출신 모 보직 교수님은 ... 모교에 재학중인 학생의 대표에게... 말 안들으면.. 제적을 시키겠다는... 동네 뒤골목 양아치나 뱉을 발언을 ...서슴없이 하신 듯 하구요...

그렇게..제자이자 후배인 저희에게 공갈 협박을 하여... 이번 사태를 조용히 수습하시면..
다시 편안한 1년이 보장되겠죠..
하지만, 경희의대는 당신의 그러한 이기심속에서 서서히 죽어갈 것입니다.

경희의대 출신 초대 어쩌구..... 당신께서.. 말끝마다 하시는 말씀입니다.

감투가 아닌.. 진정한 사랑의 맘으로서... 경희의대 출신이라는 점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용기를 내어 옳은 일을 하고 있는..후배들의 대표에게 ..
감히..제적을 시키겠다는 못된 공갈은 치지 못하셨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다른 학교 출신도 아니고.. 당신께서 그토록 사랑하시는 모교의 후배에게 말입니다.

가슴에 손을 얹고 한번 생각해 보시죠..
당신께서 하신 행동이 과연 옳고 부끄럼 없는 행동이었는지요 ?

위의 글을 올려주시는 선배님이 계시는 반면에,
이런 비 양심적이고 이기적인 선배도 있기에.. 너무나 속이 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