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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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123
- 작성일 : 2004-11-24
- 조회 : 57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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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퇴는 단순히 '안 할래' 가 아닌거 같습니다만..
총회때 본3들이 보여준 학생회에 대한 질타...
(시기에 맞지 않은, 힘을 모아야 할때 말이죠..)
에 대한 죄송한 마음과..
급박한 시간에 투쟁(또는 투쟁 찬반 투표) 하는 것을 막아보기 위함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어쨋든 전 학생회에서 비대위까지 책임진다고 알고있습니다.
제대로 알아보고 글 올립시다.
학생회를 너무 매도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총회때 보기 안 좋았습니다.
학생들끼리 힘을 합쳐도 모자랄 판에 서로 헐뜯기만 하면 되겠습니까?
--------------[본3 님의 글입니다.]--------------
본과3학년 학생입니다.
그제. 그리고 어제..그리고 오늘 아침에 계속 충격을 받고
어이없는 상황이 연속되는 것에 열이 받네요.. -_-
학생회 사퇴? 누가 시켜서한 학생회는 아니었지만...
물론 그간 열심히 노력했고...힘들고 지친다는 것을 알지만..
어이없네요. 내가 한다고 그들보다 잘 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지만...아직 잘은 모르지만 너무나도 무책임하고
너무나도 아이같은 행동들입니다..
지금 우리가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하는 투쟁은....
엄마한테 용돈 올려달라고 떼쓰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정말 신중해야하고 전체 학생들 의견도 들어보고 종합하고
우리 똘똘한 의대생들(공부말고 투쟁및 다른면에선 잘모르지만
머리가 좋다는 것은 제생각엔 분명합니다)이 하나가 되서
뭔가 해야하는 상황에서 조금...힘들다고(제가볼때 그렇다는것)
우리는 모르겠다~우리는 해볼만큼 정말 열심히 해봤지만
얻은것도 있는것같다...투쟁해도 소용없다...사퇴한다?
그건...그렇게 생각한다면 다시 총회를 열어서 학생들을 모아놓고
얘기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비대위를 맡긴다든지 하면서 자신들
책임...은 다하고 그만둬야죠...아마도 아직 학생회가 완전히
손을 놓지는 않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학생회 임원들을 많이 알고 있는 선배의 한사람으로서도
실망이 큽니다. 개인적으로는 투쟁에 반대했지만 이건 아니죠.
시간이 촉박하고 힘들긴해도 제대로 절차를 밟고 상황을 정리해야죠
학장님한테 협박(?),한소리...들었고...요새 이거저거 준비하느라
힘드니까...나 안할래~ 하는건.....아닙니다...아니야~
(학장님께 한소리 들어서 사퇴한게 아니구..여러가지 상황에의해
신중하게 토의한 결과한 사퇴인가요? 제가 볼때는 제적당한다는
압박되는 소리듣고 열심히 일했음에도 불구하고 힘들고 지키고
서로 의견일치 안되니까 홧김에 열받아서 그만둔 모양새로 밖에
볼수 없네요)
현 시점....나약한 한인간으로 솔직히 어떻게하는 것이 옳은것이고
어떤게 현명한 선택인지 모르겠군요.
솔직히 저는 수업거부투쟁에 반대하는 사람중에 한명이었습니다.
물론 투쟁에 대한 필요성은 인정하고..지금 시점이 투쟁을 필요로
하는 시점이기에......
제가 한 생각들을 표현능력이 부족하고..생각도 짧기때문에
구구절절이 읊어서...다 말할수도 없고 이제 그럴 필요도 없어진듯
하지만....약간만 생각을 말해볼까합니다.
완전히 저만의 생각이기도 하지만...전에 투쟁에서 겪은 경험과
개인적인 생각...이런 말도 들어보는 것도 필요하니까요.
투쟁....필요하죠. 지금 현시점에서 그간의 투쟁의 결과로 얻어낸
약속들이 하나도 제대로 지켜지고 없는 상황이니까..
재단..병원..교수님들...에게서 이러저러해서 지금 상황은 약속을
못 지킨다. 올해 개원못하고 본4에 병원티오 못줘서 미안하다
사과한다....이런말 듣는거 정말 분통터지고 평소말하듯이 말하면
정말 씹스럽고...뭣같은 상황이니까..
그래도 저는 수업거부투쟁(수업거부가 아닌 우리의 요구는 계속해야
하지만 다른 좋은 방법이 있다면 어떻게든 찾아서 해야하지만)은
반대했습니다. 순전히 저만의 개인적인 판단이지만.
지난 투쟁을 두번 겪으면서...(물론 한번은 의약분업때문에 해서
투쟁상대가 좀 다르긴 했지만....) 아무리 우리 학생들이 투쟁의지가
불타오르고 분노한다고 해도 지금의 상황처럼...이 어려운 투쟁을
학생들이 이끌어나가는것.....정말 힘드니까...재단을 상대로 하는
투쟁자체를....비관적으로 보았습니다.
비관적인 것중에 학생들이 분열되고 투쟁 제대로 못하는 것도
큰 이유였는데...지금 학생회가 시작할려고 하는 상황에서 포기해
버리려는 모습을 보니 제 생각보다 더 심하네요. 덴장 -_-;
물론 투쟁 자체가 우리 사랑하는 경희의대의 발전에...도움이 될겁니다
실제적으로 우리가 받은 피해.,상처...에비해서 얻어내는 것이 적더라도
투쟁하는것 자체가..앉아서 당할수만은 없기에 큰 의미가 있다는 것을
인정도 합니다..하지만 나도 우리 학교 학생의 일원으로 제 주장을
펼칠 권리가 있기에...수업거부투쟁...은 반대해왔습니다.
여전히 수업거부는 반대하는 입장이기도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많은 이유도 있지만..우선 투쟁을 한다면 '유급'을
걸고 투쟁을 해야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무기고..그것말고
단순한 수업거부는..아주 작은 무기고...재단이나 학교측에선 거의
타격입을것이 없기에...
그런데 제생각엔 우리는 '유급'이란 무기를 쓸수 없습니다.
우리가 지금 우리학교의 발전을..(병원건립.전공의TO.기타등등)을
모두 바랍니다. 이건 재단측도 바라는 바이죠...쉽게 해줄수 없는
상황이니까 미루고 약속을 못해주는것이니까..의지도 학생들에 비해
새발의 피인것은 당연한거고...
또한 우리와 병원 교수님들 모두 유급을 바라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물론 우리가 발전을 위해선 유급을 당하겠다! 라고 말하는 소수의
학생들도 있죠...그런데 유급 가능할까요?
투쟁을 하다보면 길어지는건 당연하고,(잠깐 투쟁한다고 해서 그리 쉽게
우리가 얻어낼 약속을 받아낸다면 진작해줬겠죠) 새학기 들어갈때쯤
2월말이 다가올테고....그러면 우선 학생들이 먼저 동요하기 시작하죠
우리 유급은 싫다고....교수님들도...그 전부터 학생회를 동요하기위해
분열시키기위해(제가 볼떈 목적이 이렇다는것임) 회유책을 쓸거고
그럼 다시 총회를 열어서 수업거부를 그만할것인지 투표를 하죠..
분명 그때쯤이면 재단이나 병원에서 이러저러한 약속들을 조금은
해줬을꺼고.....길어진 투쟁들에 서로 대립하고 의견 분분했던 학생들은
지쳐서 이제 그만~ 하면서 시험보고 새학기로 들어가죠..
물론~ 시험 안봐도 진급합니다...지금 현재 시험으로만 이번학기 성적
내는 본3뜰빼고... 전례가 있잖아요.
지난번 투쟁때처럼 이미 출석일수는 진급가능한 정도로 넘어가있고
본2이하는 중간고사도 봤고....학교측에서 지난번 투쟁떄처럼 그냥
전체를 진급시킬수있죠...최소 2.7이상이라는 저를 비롯한 몇몇 베이스
학생들에게는 정말 만족할수도 있는 점수를 주면서...
개인적인 생각으론 투쟁은...학기초부터 시작해야 효과가 있다고
봅니다.....그래야 진짜 수업거부의 효과도 있고...압박도 되고
'진짜' 전체유급사태를 이끌어 낼수가 있죠...
지금은 점점 혹시나 투쟁 안하면 봐야하는 시험의 압박도
다가오고...솔직히 말하면 투쟁이 되든 안되든 관심없는
혹은 투쟁보단 개인 성적을 중요하는 학생이 은근히 아니
개인적인 생각엔 꽤 많은데....그들이 공부하고 있으면 투쟁에
열올리는 학생들이 바보되는...압박,...다가오죠...
그럴바엔 우선 잠시 투쟁 접고...셤기간 끝나면..투쟁에 열의 있는
학생들이라도 모여서..내년 초부터 데모 들어가는거죠..
학기초부터 시작하는게 힘있냐구요? 가능하냐구?
오히려...제 생각엔 그때부터 시작할수만 있다면...그래서 3-4개원
끌어보면 남들 여름방학할떄되서 진짜 유급사태 될 듯하면
정말 큰 압박이 될수 있다고 생각해요...
지금 당장 투쟁해도 늦은감이 있는데 내년으로 미루자는게 말이
되냐,,.,내년에 초부터 그게 가능하냐...학기초부터 점점
데모 길어지면 학생들 참여도 점점 지치고 힘들어질텐데 가능하냐
내 의견에 반대하실분들 많다는것 압니다. 안봐도 비디오네요..
그래도 이건 어때요? 하면서 말해보는 겁니다.
지금 제대로 투쟁 들어가는거 가능할까? 내 자신에게 물어보면
학생회 사퇴한다지...셤기간 다가오지...이도 저도 어떻게 해도
힘든 상황이니까....이렇게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 해본겁니다
우선은..현재 상황에서 학생들 의견도 들어보고 머리를 모아서
가장 현재 상황을 타개해나가야죠...총회를 빨리 또 갖고...
에궁....생각나는데로 주저리 주저리...떠들었는데..
혼저 허공에다대고 머라 머라 외친기분이기도 하네요..
내 기분이라도 풀려고 그런건지...
암튼 어떻게 될지 더 지켜보고 참여하겠지만...
답답합니다~~~
몇일동안 허무개그...본 기분입니다..
총회때 본3들이 보여준 학생회에 대한 질타...
(시기에 맞지 않은, 힘을 모아야 할때 말이죠..)
에 대한 죄송한 마음과..
급박한 시간에 투쟁(또는 투쟁 찬반 투표) 하는 것을 막아보기 위함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어쨋든 전 학생회에서 비대위까지 책임진다고 알고있습니다.
제대로 알아보고 글 올립시다.
학생회를 너무 매도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총회때 보기 안 좋았습니다.
학생들끼리 힘을 합쳐도 모자랄 판에 서로 헐뜯기만 하면 되겠습니까?
--------------[본3 님의 글입니다.]--------------
본과3학년 학생입니다.
그제. 그리고 어제..그리고 오늘 아침에 계속 충격을 받고
어이없는 상황이 연속되는 것에 열이 받네요.. -_-
학생회 사퇴? 누가 시켜서한 학생회는 아니었지만...
물론 그간 열심히 노력했고...힘들고 지친다는 것을 알지만..
어이없네요. 내가 한다고 그들보다 잘 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지만...아직 잘은 모르지만 너무나도 무책임하고
너무나도 아이같은 행동들입니다..
지금 우리가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하는 투쟁은....
엄마한테 용돈 올려달라고 떼쓰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정말 신중해야하고 전체 학생들 의견도 들어보고 종합하고
우리 똘똘한 의대생들(공부말고 투쟁및 다른면에선 잘모르지만
머리가 좋다는 것은 제생각엔 분명합니다)이 하나가 되서
뭔가 해야하는 상황에서 조금...힘들다고(제가볼때 그렇다는것)
우리는 모르겠다~우리는 해볼만큼 정말 열심히 해봤지만
얻은것도 있는것같다...투쟁해도 소용없다...사퇴한다?
그건...그렇게 생각한다면 다시 총회를 열어서 학생들을 모아놓고
얘기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비대위를 맡긴다든지 하면서 자신들
책임...은 다하고 그만둬야죠...아마도 아직 학생회가 완전히
손을 놓지는 않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학생회 임원들을 많이 알고 있는 선배의 한사람으로서도
실망이 큽니다. 개인적으로는 투쟁에 반대했지만 이건 아니죠.
시간이 촉박하고 힘들긴해도 제대로 절차를 밟고 상황을 정리해야죠
학장님한테 협박(?),한소리...들었고...요새 이거저거 준비하느라
힘드니까...나 안할래~ 하는건.....아닙니다...아니야~
(학장님께 한소리 들어서 사퇴한게 아니구..여러가지 상황에의해
신중하게 토의한 결과한 사퇴인가요? 제가 볼때는 제적당한다는
압박되는 소리듣고 열심히 일했음에도 불구하고 힘들고 지키고
서로 의견일치 안되니까 홧김에 열받아서 그만둔 모양새로 밖에
볼수 없네요)
현 시점....나약한 한인간으로 솔직히 어떻게하는 것이 옳은것이고
어떤게 현명한 선택인지 모르겠군요.
솔직히 저는 수업거부투쟁에 반대하는 사람중에 한명이었습니다.
물론 투쟁에 대한 필요성은 인정하고..지금 시점이 투쟁을 필요로
하는 시점이기에......
제가 한 생각들을 표현능력이 부족하고..생각도 짧기때문에
구구절절이 읊어서...다 말할수도 없고 이제 그럴 필요도 없어진듯
하지만....약간만 생각을 말해볼까합니다.
완전히 저만의 생각이기도 하지만...전에 투쟁에서 겪은 경험과
개인적인 생각...이런 말도 들어보는 것도 필요하니까요.
투쟁....필요하죠. 지금 현시점에서 그간의 투쟁의 결과로 얻어낸
약속들이 하나도 제대로 지켜지고 없는 상황이니까..
재단..병원..교수님들...에게서 이러저러해서 지금 상황은 약속을
못 지킨다. 올해 개원못하고 본4에 병원티오 못줘서 미안하다
사과한다....이런말 듣는거 정말 분통터지고 평소말하듯이 말하면
정말 씹스럽고...뭣같은 상황이니까..
그래도 저는 수업거부투쟁(수업거부가 아닌 우리의 요구는 계속해야
하지만 다른 좋은 방법이 있다면 어떻게든 찾아서 해야하지만)은
반대했습니다. 순전히 저만의 개인적인 판단이지만.
지난 투쟁을 두번 겪으면서...(물론 한번은 의약분업때문에 해서
투쟁상대가 좀 다르긴 했지만....) 아무리 우리 학생들이 투쟁의지가
불타오르고 분노한다고 해도 지금의 상황처럼...이 어려운 투쟁을
학생들이 이끌어나가는것.....정말 힘드니까...재단을 상대로 하는
투쟁자체를....비관적으로 보았습니다.
비관적인 것중에 학생들이 분열되고 투쟁 제대로 못하는 것도
큰 이유였는데...지금 학생회가 시작할려고 하는 상황에서 포기해
버리려는 모습을 보니 제 생각보다 더 심하네요. 덴장 -_-;
물론 투쟁 자체가 우리 사랑하는 경희의대의 발전에...도움이 될겁니다
실제적으로 우리가 받은 피해.,상처...에비해서 얻어내는 것이 적더라도
투쟁하는것 자체가..앉아서 당할수만은 없기에 큰 의미가 있다는 것을
인정도 합니다..하지만 나도 우리 학교 학생의 일원으로 제 주장을
펼칠 권리가 있기에...수업거부투쟁...은 반대해왔습니다.
여전히 수업거부는 반대하는 입장이기도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많은 이유도 있지만..우선 투쟁을 한다면 '유급'을
걸고 투쟁을 해야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무기고..그것말고
단순한 수업거부는..아주 작은 무기고...재단이나 학교측에선 거의
타격입을것이 없기에...
그런데 제생각엔 우리는 '유급'이란 무기를 쓸수 없습니다.
우리가 지금 우리학교의 발전을..(병원건립.전공의TO.기타등등)을
모두 바랍니다. 이건 재단측도 바라는 바이죠...쉽게 해줄수 없는
상황이니까 미루고 약속을 못해주는것이니까..의지도 학생들에 비해
새발의 피인것은 당연한거고...
또한 우리와 병원 교수님들 모두 유급을 바라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물론 우리가 발전을 위해선 유급을 당하겠다! 라고 말하는 소수의
학생들도 있죠...그런데 유급 가능할까요?
투쟁을 하다보면 길어지는건 당연하고,(잠깐 투쟁한다고 해서 그리 쉽게
우리가 얻어낼 약속을 받아낸다면 진작해줬겠죠) 새학기 들어갈때쯤
2월말이 다가올테고....그러면 우선 학생들이 먼저 동요하기 시작하죠
우리 유급은 싫다고....교수님들도...그 전부터 학생회를 동요하기위해
분열시키기위해(제가 볼떈 목적이 이렇다는것임) 회유책을 쓸거고
그럼 다시 총회를 열어서 수업거부를 그만할것인지 투표를 하죠..
분명 그때쯤이면 재단이나 병원에서 이러저러한 약속들을 조금은
해줬을꺼고.....길어진 투쟁들에 서로 대립하고 의견 분분했던 학생들은
지쳐서 이제 그만~ 하면서 시험보고 새학기로 들어가죠..
물론~ 시험 안봐도 진급합니다...지금 현재 시험으로만 이번학기 성적
내는 본3뜰빼고... 전례가 있잖아요.
지난번 투쟁때처럼 이미 출석일수는 진급가능한 정도로 넘어가있고
본2이하는 중간고사도 봤고....학교측에서 지난번 투쟁떄처럼 그냥
전체를 진급시킬수있죠...최소 2.7이상이라는 저를 비롯한 몇몇 베이스
학생들에게는 정말 만족할수도 있는 점수를 주면서...
개인적인 생각으론 투쟁은...학기초부터 시작해야 효과가 있다고
봅니다.....그래야 진짜 수업거부의 효과도 있고...압박도 되고
'진짜' 전체유급사태를 이끌어 낼수가 있죠...
지금은 점점 혹시나 투쟁 안하면 봐야하는 시험의 압박도
다가오고...솔직히 말하면 투쟁이 되든 안되든 관심없는
혹은 투쟁보단 개인 성적을 중요하는 학생이 은근히 아니
개인적인 생각엔 꽤 많은데....그들이 공부하고 있으면 투쟁에
열올리는 학생들이 바보되는...압박,...다가오죠...
그럴바엔 우선 잠시 투쟁 접고...셤기간 끝나면..투쟁에 열의 있는
학생들이라도 모여서..내년 초부터 데모 들어가는거죠..
학기초부터 시작하는게 힘있냐구요? 가능하냐구?
오히려...제 생각엔 그때부터 시작할수만 있다면...그래서 3-4개원
끌어보면 남들 여름방학할떄되서 진짜 유급사태 될 듯하면
정말 큰 압박이 될수 있다고 생각해요...
지금 당장 투쟁해도 늦은감이 있는데 내년으로 미루자는게 말이
되냐,,.,내년에 초부터 그게 가능하냐...학기초부터 점점
데모 길어지면 학생들 참여도 점점 지치고 힘들어질텐데 가능하냐
내 의견에 반대하실분들 많다는것 압니다. 안봐도 비디오네요..
그래도 이건 어때요? 하면서 말해보는 겁니다.
지금 제대로 투쟁 들어가는거 가능할까? 내 자신에게 물어보면
학생회 사퇴한다지...셤기간 다가오지...이도 저도 어떻게 해도
힘든 상황이니까....이렇게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 해본겁니다
우선은..현재 상황에서 학생들 의견도 들어보고 머리를 모아서
가장 현재 상황을 타개해나가야죠...총회를 빨리 또 갖고...
에궁....생각나는데로 주저리 주저리...떠들었는데..
혼저 허공에다대고 머라 머라 외친기분이기도 하네요..
내 기분이라도 풀려고 그런건지...
암튼 어떻게 될지 더 지켜보고 참여하겠지만...
답답합니다~~~
몇일동안 허무개그...본 기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