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께서 하고 계신 생각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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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반
- 작성일 : 2004-11-25
- 조회 : 30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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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재단측이 노리는 일입니다..
표면적으로 우리의 투쟁 명분을 없는 것처럼 보이게하고 혼란시키는 겁니다.
이대로 시험을 보고 방학이되면 아무도 학교일에 신경 안씁니다.
부끄럽지만 이게 경희 의대생의 현실입니다.
개강을 한다고 해도 투쟁의 열기는 식게 되어있습니다.
설사 그때 다시 투쟁의 바람이 분다고 해도 이미 늦습니다.
어찌 그리 쉽게 넘어가시는지..휴..이것이 프로의 실력이고 아마츄어의 한계인가 봅니다.
--------------[지나가다 님의 글입니다.]--------------
수업거부=경희의대발전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이 많은 것 같은데....
경희 의대 발전에 마이너스라고는 생각안해봤습니까?
그것도 시기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투쟁을 하면 재단이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병원장을 기껏 뽑았는데 투쟁이라뇨....
병원장을 뽑은것이 많은 분들이 아무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학교에서 뭘 더 어떻게 하길 바라는건지요?
전 이투쟁을 통해 학생들이 무엇을 얻고자하는지 알고싶습니다.
인턴 레지던트 확충요?? 저도 하고 싶습니다. 인턴레지던트숫자 늘이는게
싫어서 투쟁말리는거 아닙니다.
그 문제는 병원이 개원되고 나서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병원문제는 돈과 관계된 문제입니다.
학생들이 수업거부를 한다고해서 재정적인 면에서 손해를 보면서 재단의
방향이 변하지 않습니다.
거기다가 재단은 지금 병원을 개원할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병원장이 뽑히고 회의를 통해 주도해간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무슨 자료를 더욱 받고 싶으신건지요?
젊은 혈기로 수업거부하고 다 들고 일어서면 머하나는 들어주겠지..
이게 경희의대의 발전이라고 많은 분들은 나서고 있습니다.
무슨 조건을 받길 바라는지요. 우리가 가시적으로 보아야할 병원장은
뽑혔고 일은 진행중입니다.
정체된 상황이 아닌데 수업거부를 하자는 이유는 무엇인지요?
수업거부만이 학교발전이라는 생각은 착각입니다.우리의 피해야말고
엄청난 것입니다.
--------------[경희의대생 님의 글입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안합니다.
그들은 사퇴를 그들만의 생각을 관철시키기위한 도구로생각한것같은데요...
그들은 지금 그들이 우리 경희의대 전체 학생들과의 투쟁을 하는것 같이만 보일뿐입니다...
전 정말 어제 일이 일어나기 전까진 학생회의 입장이 중립적일수 밖에 없고 그럴 수도 있겠다라고 믿고 있었는데...결국엔...속내를 못보이고 있다가 기어이 일이 이렇게 되니깐 사퇴를 무슨 그들이 희생양인양 그들이 십자가를 매고 간다는양하면서 그들의 의지대로 이끌려는듯 보이네요....
그런 의견은 제시만 될 뿐이지 사퇴한 그들이 더이상 권유라기보단 설득에 가까운 주장을 공공연히 내세울 권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들의 의견... 즉 우리 전체 학생들의 의견이 더 중요한것 아닙니까?? 물론 그 속엔 학생회의 의견도 포함되어져야만 하는것입니다.. 오늘 보여준 그들의 행동은 무슨 민족열사도 아니고... 독재정권같은 행위도 아니고 참 애매모호하네요...
제발좀 더이상 나서지 말고 앞으로 결정된 사안에 대해 그들이 책임의식이
털끝만큼이라도 남아있다면 동참이나 열심히 하셨음 좋겠네요...물론 그 결론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말이죠...그들의 의견이 맞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있고 그건 투표가 결정해줄 것입니다.
p.s. 학생회에는 투쟁은 의미가 없다, 재단을 상대로 우리가 어떻게 싸우냐,그들이 까닥할것같으냐?는 그런 이유를 내세우시는데... 압니다... 투쟁을해서 우리가 잃어가는것 서로가 상처를 입는것 다 압니다. 그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그런것도 감수하고 우리의 권리를 외치는것이 투쟁아닙니까? 승리가 보장안된다는 이유? 무슨 헛소리입니까! 무슨 사업합니까?
--------------[본과생 님의 글입니다.]--------------
여러 사람들이 학생회의 사퇴에 대해 욕합니다.
저도 당황하고 실망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우린 잠시 모든 입장을 고려해봐야합니다.
학생회는 총회때의 우리들의 질타에 의해 사퇴한 것은 아닙니다.
지금 투쟁이 무의미하고 우리에게 피해만 간다는 것을 너무 절실히
느끼기 때문에 , 그리고 그때 여러분들의 불신임으로 인해 학생회는
어떻게든 그걸 막아보려는 수단으로 사퇴를 결정한것입니다.
이부분은 책임을 회피한다고 우리가 학생회를 욕할 것이 아니라.
그들이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당부한 투쟁반대를 생각해봐야합니다.
왜 그렇게 욕을 들을 각오를 하고 사퇴를 했을까? 사퇴하면 선후배들이
욕하고 무책임하다고 할 줄 알면서 말입니다.
먼저 병원장의 요구안을 받은 지금. 우리는 투쟁의 명분이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병원장선임하나로는 고덕의료원을 불신할 수 밖에 없으며
투쟁을 통해 더욱 더 확답을 받아야한다고 합니다.
또한 많은 분들은 군중심리에 투쟁이 경희의대를 발전시키는 일이라고
착각합니다.
하지만 병원장 뽑힌지 2일이 되었습니다. 모든 스텝과 병원구도가 이제
세워질 때인데 지금 투쟁을 하는게 현실적으로 맞지않습니다.
재단에 무엇을 요구할 것이며 받아낼 답변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진행상황을 지켜보며 계속 요구해야합니다.
하지만 현시점에서 수업거부는 말이 안되는 얘기입니다.
수업거부가 장난입니까? 그저 공부하기 싫어 뛰쳐나가는 장난입니까?
현실을 보고 냉정하게 행동합시다. 제발 투쟁을 위한 투쟁이 되지 않길
바랍니다.
표면적으로 우리의 투쟁 명분을 없는 것처럼 보이게하고 혼란시키는 겁니다.
이대로 시험을 보고 방학이되면 아무도 학교일에 신경 안씁니다.
부끄럽지만 이게 경희 의대생의 현실입니다.
개강을 한다고 해도 투쟁의 열기는 식게 되어있습니다.
설사 그때 다시 투쟁의 바람이 분다고 해도 이미 늦습니다.
어찌 그리 쉽게 넘어가시는지..휴..이것이 프로의 실력이고 아마츄어의 한계인가 봅니다.
--------------[지나가다 님의 글입니다.]--------------
수업거부=경희의대발전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이 많은 것 같은데....
경희 의대 발전에 마이너스라고는 생각안해봤습니까?
그것도 시기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투쟁을 하면 재단이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병원장을 기껏 뽑았는데 투쟁이라뇨....
병원장을 뽑은것이 많은 분들이 아무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학교에서 뭘 더 어떻게 하길 바라는건지요?
전 이투쟁을 통해 학생들이 무엇을 얻고자하는지 알고싶습니다.
인턴 레지던트 확충요?? 저도 하고 싶습니다. 인턴레지던트숫자 늘이는게
싫어서 투쟁말리는거 아닙니다.
그 문제는 병원이 개원되고 나서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병원문제는 돈과 관계된 문제입니다.
학생들이 수업거부를 한다고해서 재정적인 면에서 손해를 보면서 재단의
방향이 변하지 않습니다.
거기다가 재단은 지금 병원을 개원할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병원장이 뽑히고 회의를 통해 주도해간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무슨 자료를 더욱 받고 싶으신건지요?
젊은 혈기로 수업거부하고 다 들고 일어서면 머하나는 들어주겠지..
이게 경희의대의 발전이라고 많은 분들은 나서고 있습니다.
무슨 조건을 받길 바라는지요. 우리가 가시적으로 보아야할 병원장은
뽑혔고 일은 진행중입니다.
정체된 상황이 아닌데 수업거부를 하자는 이유는 무엇인지요?
수업거부만이 학교발전이라는 생각은 착각입니다.우리의 피해야말고
엄청난 것입니다.
--------------[경희의대생 님의 글입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안합니다.
그들은 사퇴를 그들만의 생각을 관철시키기위한 도구로생각한것같은데요...
그들은 지금 그들이 우리 경희의대 전체 학생들과의 투쟁을 하는것 같이만 보일뿐입니다...
전 정말 어제 일이 일어나기 전까진 학생회의 입장이 중립적일수 밖에 없고 그럴 수도 있겠다라고 믿고 있었는데...결국엔...속내를 못보이고 있다가 기어이 일이 이렇게 되니깐 사퇴를 무슨 그들이 희생양인양 그들이 십자가를 매고 간다는양하면서 그들의 의지대로 이끌려는듯 보이네요....
그런 의견은 제시만 될 뿐이지 사퇴한 그들이 더이상 권유라기보단 설득에 가까운 주장을 공공연히 내세울 권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들의 의견... 즉 우리 전체 학생들의 의견이 더 중요한것 아닙니까?? 물론 그 속엔 학생회의 의견도 포함되어져야만 하는것입니다.. 오늘 보여준 그들의 행동은 무슨 민족열사도 아니고... 독재정권같은 행위도 아니고 참 애매모호하네요...
제발좀 더이상 나서지 말고 앞으로 결정된 사안에 대해 그들이 책임의식이
털끝만큼이라도 남아있다면 동참이나 열심히 하셨음 좋겠네요...물론 그 결론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말이죠...그들의 의견이 맞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있고 그건 투표가 결정해줄 것입니다.
p.s. 학생회에는 투쟁은 의미가 없다, 재단을 상대로 우리가 어떻게 싸우냐,그들이 까닥할것같으냐?는 그런 이유를 내세우시는데... 압니다... 투쟁을해서 우리가 잃어가는것 서로가 상처를 입는것 다 압니다. 그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그런것도 감수하고 우리의 권리를 외치는것이 투쟁아닙니까? 승리가 보장안된다는 이유? 무슨 헛소리입니까! 무슨 사업합니까?
--------------[본과생 님의 글입니다.]--------------
여러 사람들이 학생회의 사퇴에 대해 욕합니다.
저도 당황하고 실망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우린 잠시 모든 입장을 고려해봐야합니다.
학생회는 총회때의 우리들의 질타에 의해 사퇴한 것은 아닙니다.
지금 투쟁이 무의미하고 우리에게 피해만 간다는 것을 너무 절실히
느끼기 때문에 , 그리고 그때 여러분들의 불신임으로 인해 학생회는
어떻게든 그걸 막아보려는 수단으로 사퇴를 결정한것입니다.
이부분은 책임을 회피한다고 우리가 학생회를 욕할 것이 아니라.
그들이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당부한 투쟁반대를 생각해봐야합니다.
왜 그렇게 욕을 들을 각오를 하고 사퇴를 했을까? 사퇴하면 선후배들이
욕하고 무책임하다고 할 줄 알면서 말입니다.
먼저 병원장의 요구안을 받은 지금. 우리는 투쟁의 명분이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병원장선임하나로는 고덕의료원을 불신할 수 밖에 없으며
투쟁을 통해 더욱 더 확답을 받아야한다고 합니다.
또한 많은 분들은 군중심리에 투쟁이 경희의대를 발전시키는 일이라고
착각합니다.
하지만 병원장 뽑힌지 2일이 되었습니다. 모든 스텝과 병원구도가 이제
세워질 때인데 지금 투쟁을 하는게 현실적으로 맞지않습니다.
재단에 무엇을 요구할 것이며 받아낼 답변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진행상황을 지켜보며 계속 요구해야합니다.
하지만 현시점에서 수업거부는 말이 안되는 얘기입니다.
수업거부가 장난입니까? 그저 공부하기 싫어 뛰쳐나가는 장난입니까?
현실을 보고 냉정하게 행동합시다. 제발 투쟁을 위한 투쟁이 되지 않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