봐라! 학생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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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히딩크
- 작성일 : 2004-11-25
- 조회 : 79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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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된 문제도 아니고 십수년을 끌어온 문제다.
한두번 당한 것이 아니잖은가?
문제의 촛점은
엊그제 허수아비 병원장이 선임됐다는 것이 아니라
병원장 선임이 이렇게 까지 질질 연기되어 왔다는 점이다.
바로 그점이 고덕병원에 대한 재단의 마인드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투쟁해서 학생들앞에 재단책임자를 세워라.
사립학교는 재단의 사유재산이 아니다.
학교운영의 98%이상이 국가보조금과 학생들의 등록금으로 이루어진다.
고로, 학교의 주인은 바로 학생들이다.
왜 재단책임자가 주인인 학생들앞에 나타나지 못하는가?
그 자리에서 십수년간 고덕병원이 미뤄진 이유를 듣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확인과 문서를 받아내고 변호사의 공증도 받자.
최소한 이젠 이 정도는 해야하지 않는가?
사립학교법이 올해 안에 국회에서 거의 통과가 확실시 된다.
더 이상 이런 경영은 통하지 않는다.
재단을 질적으로 압박할 수 있다.
올해가 최적이자 마지막 기회이다.
학생회여.
뭐가 두려운가?
투쟁? 머리를 굴리자.
학생들 크게 피해 안입고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다.
우리 학생회 너무 우직하고 순진하다.
잔머리도 때론 필요하다.
전술적으로 투쟁을 살짝 단기간 일으켜도 그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그럼 투쟁이 먹히겠냐고?
먹힌다.
명분은 우리가 만들면 된다. 우리가 만들기 나름이다.
지금은 시간을 벌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도 일단 수업거부는 필요하다.
학생회의 오버센스가 지금 우리 학생들의 요구를 잠재울 순 없다.
일단 투표부터 해라.
학생회는 학생들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
당신들보다 덜 똑똑한 사람들 없다.
다음부터는 함부로 그딴식으로 오버하지 마라.
이렇게 끝낼 일이 아니다.
당장 올해부터
하이애나처럼 이 병원 저 병원 떠돌아다닐
우리 학우들을 생각해라.
남의 일이 아니다.
이 현실에서 수련TO보다 중요한 건 없다.
재단에 순순히 맡겼다가 죽도 밥도 안된다는 것을 모르나?
이번 투쟁을 통해 우리는 고덕병원에서의 TO라도 최대한 뽑아내야 한다.
왜 투쟁의 명분이 없는가?
당장 수업거부로 인해 생길 희생만 생각하고
곧 자신에게도 들이닥칠 수련생활은 생각하지 않는가?
의사가 되는 과정에 있어 수련생활이 그 의사의 인생을 좌지우지 한다는
것을 모른단 말인가?
절반이상의 학우들이 하이애나가 되는 현실을 생각한다면
이 투쟁의 의미를 그렇게 쉽게 폄하시키진 못할 것이다.
한두번 당한 것이 아니잖은가?
문제의 촛점은
엊그제 허수아비 병원장이 선임됐다는 것이 아니라
병원장 선임이 이렇게 까지 질질 연기되어 왔다는 점이다.
바로 그점이 고덕병원에 대한 재단의 마인드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투쟁해서 학생들앞에 재단책임자를 세워라.
사립학교는 재단의 사유재산이 아니다.
학교운영의 98%이상이 국가보조금과 학생들의 등록금으로 이루어진다.
고로, 학교의 주인은 바로 학생들이다.
왜 재단책임자가 주인인 학생들앞에 나타나지 못하는가?
그 자리에서 십수년간 고덕병원이 미뤄진 이유를 듣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확인과 문서를 받아내고 변호사의 공증도 받자.
최소한 이젠 이 정도는 해야하지 않는가?
사립학교법이 올해 안에 국회에서 거의 통과가 확실시 된다.
더 이상 이런 경영은 통하지 않는다.
재단을 질적으로 압박할 수 있다.
올해가 최적이자 마지막 기회이다.
학생회여.
뭐가 두려운가?
투쟁? 머리를 굴리자.
학생들 크게 피해 안입고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다.
우리 학생회 너무 우직하고 순진하다.
잔머리도 때론 필요하다.
전술적으로 투쟁을 살짝 단기간 일으켜도 그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그럼 투쟁이 먹히겠냐고?
먹힌다.
명분은 우리가 만들면 된다. 우리가 만들기 나름이다.
지금은 시간을 벌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도 일단 수업거부는 필요하다.
학생회의 오버센스가 지금 우리 학생들의 요구를 잠재울 순 없다.
일단 투표부터 해라.
학생회는 학생들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
당신들보다 덜 똑똑한 사람들 없다.
다음부터는 함부로 그딴식으로 오버하지 마라.
이렇게 끝낼 일이 아니다.
당장 올해부터
하이애나처럼 이 병원 저 병원 떠돌아다닐
우리 학우들을 생각해라.
남의 일이 아니다.
이 현실에서 수련TO보다 중요한 건 없다.
재단에 순순히 맡겼다가 죽도 밥도 안된다는 것을 모르나?
이번 투쟁을 통해 우리는 고덕병원에서의 TO라도 최대한 뽑아내야 한다.
왜 투쟁의 명분이 없는가?
당장 수업거부로 인해 생길 희생만 생각하고
곧 자신에게도 들이닥칠 수련생활은 생각하지 않는가?
의사가 되는 과정에 있어 수련생활이 그 의사의 인생을 좌지우지 한다는
것을 모른단 말인가?
절반이상의 학우들이 하이애나가 되는 현실을 생각한다면
이 투쟁의 의미를 그렇게 쉽게 폄하시키진 못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