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쟁. 학생회의 사퇴. 군중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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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경희의대생
- 작성일 : 2004-11-24
- 조회 : 63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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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렇게 생각안합니다.
그들은 사퇴를 그들만의 생각을 관철시키기위한 도구로생각한것같은데요...
그들은 지금 그들이 우리 경희의대 전체 학생들과의 투쟁을 하는것 같이만 보일뿐입니다...
전 정말 어제 일이 일어나기 전까진 학생회의 입장이 중립적일수 밖에 없고 그럴 수도 있겠다라고 믿고 있었는데...결국엔...속내를 못보이고 있다가 기어이 일이 이렇게 되니깐 사퇴를 무슨 그들이 희생양인양 그들이 십자가를 매고 간다는양하면서 그들의 의지대로 이끌려는듯 보이네요....
그런 의견은 제시만 될 뿐이지 사퇴한 그들이 더이상 권유라기보단 설득에 가까운 주장을 공공연히 내세울 권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들의 의견... 즉 우리 전체 학생들의 의견이 더 중요한것 아닙니까?? 물론 그 속엔 학생회의 의견도 포함되어져야만 하는것입니다.. 오늘 보여준 그들의 행동은 무슨 민족열사인양 행동하는 독재정권같네요...
제발좀 더이상 나서지 말고 앞으로 결정된 사안에 대해 그들이 책임의식이
털끝만큼이라도 남아있다면 동참이나 열심히 하셨음 좋겠네요...물론 그 결론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말이죠...그들의 의견이 맞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있고 그건 투표가 결정해줄 것입니다.
p.s. 학생회에는 투쟁은 의미가 없다, 재단을 상대로 우리가 어떻게 싸우냐,그들이 까닥할것같으냐?는 그런 이유를 내세우시는데... 압니다... 투쟁을해서 우리가 잃어가는것 서로가 상처를 입는것 다 압니다. 그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그런것도 감수하고 우리의 권리를 외치는것이 투쟁아닙니까? 승리가 보장안된다는 이유? 무슨 헛소리입니까! 무슨 사업합니까?
--------------[본과생 님의 글입니다.]--------------
여러 사람들이 학생회의 사퇴에 대해 욕합니다.
저도 당황하고 실망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우린 잠시 모든 입장을 고려해봐야합니다.
학생회는 총회때의 우리들의 질타에 의해 사퇴한 것은 아닙니다.
지금 투쟁이 무의미하고 우리에게 피해만 간다는 것을 너무 절실히
느끼기 때문에 , 그리고 그때 여러분들의 불신임으로 인해 학생회는
어떻게든 그걸 막아보려는 수단으로 사퇴를 결정한것입니다.
이부분은 책임을 회피한다고 우리가 학생회를 욕할 것이 아니라.
그들이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당부한 투쟁반대를 생각해봐야합니다.
왜 그렇게 욕을 들을 각오를 하고 사퇴를 했을까? 사퇴하면 선후배들이
욕하고 무책임하다고 할 줄 알면서 말입니다.
먼저 병원장의 요구안을 받은 지금. 우리는 투쟁의 명분이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병원장선임하나로는 고덕의료원을 불신할 수 밖에 없으며
투쟁을 통해 더욱 더 확답을 받아야한다고 합니다.
또한 많은 분들은 군중심리에 투쟁이 경희의대를 발전시키는 일이라고
착각합니다.
하지만 병원장 뽑힌지 2일이 되었습니다. 모든 스텝과 병원구도가 이제
세워질 때인데 지금 투쟁을 하는게 현실적으로 맞지않습니다.
재단에 무엇을 요구할 것이며 받아낼 답변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진행상황을 지켜보며 계속 요구해야합니다.
하지만 현시점에서 수업거부는 말이 안되는 얘기입니다.
수업거부가 장난입니까? 그저 공부하기 싫어 뛰쳐나가는 장난입니까?
현실을 보고 냉정하게 행동합시다. 제발 투쟁을 위한 투쟁이 되지 않길
바랍니다.
그들은 사퇴를 그들만의 생각을 관철시키기위한 도구로생각한것같은데요...
그들은 지금 그들이 우리 경희의대 전체 학생들과의 투쟁을 하는것 같이만 보일뿐입니다...
전 정말 어제 일이 일어나기 전까진 학생회의 입장이 중립적일수 밖에 없고 그럴 수도 있겠다라고 믿고 있었는데...결국엔...속내를 못보이고 있다가 기어이 일이 이렇게 되니깐 사퇴를 무슨 그들이 희생양인양 그들이 십자가를 매고 간다는양하면서 그들의 의지대로 이끌려는듯 보이네요....
그런 의견은 제시만 될 뿐이지 사퇴한 그들이 더이상 권유라기보단 설득에 가까운 주장을 공공연히 내세울 권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들의 의견... 즉 우리 전체 학생들의 의견이 더 중요한것 아닙니까?? 물론 그 속엔 학생회의 의견도 포함되어져야만 하는것입니다.. 오늘 보여준 그들의 행동은 무슨 민족열사인양 행동하는 독재정권같네요...
제발좀 더이상 나서지 말고 앞으로 결정된 사안에 대해 그들이 책임의식이
털끝만큼이라도 남아있다면 동참이나 열심히 하셨음 좋겠네요...물론 그 결론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말이죠...그들의 의견이 맞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있고 그건 투표가 결정해줄 것입니다.
p.s. 학생회에는 투쟁은 의미가 없다, 재단을 상대로 우리가 어떻게 싸우냐,그들이 까닥할것같으냐?는 그런 이유를 내세우시는데... 압니다... 투쟁을해서 우리가 잃어가는것 서로가 상처를 입는것 다 압니다. 그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그런것도 감수하고 우리의 권리를 외치는것이 투쟁아닙니까? 승리가 보장안된다는 이유? 무슨 헛소리입니까! 무슨 사업합니까?
--------------[본과생 님의 글입니다.]--------------
여러 사람들이 학생회의 사퇴에 대해 욕합니다.
저도 당황하고 실망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우린 잠시 모든 입장을 고려해봐야합니다.
학생회는 총회때의 우리들의 질타에 의해 사퇴한 것은 아닙니다.
지금 투쟁이 무의미하고 우리에게 피해만 간다는 것을 너무 절실히
느끼기 때문에 , 그리고 그때 여러분들의 불신임으로 인해 학생회는
어떻게든 그걸 막아보려는 수단으로 사퇴를 결정한것입니다.
이부분은 책임을 회피한다고 우리가 학생회를 욕할 것이 아니라.
그들이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당부한 투쟁반대를 생각해봐야합니다.
왜 그렇게 욕을 들을 각오를 하고 사퇴를 했을까? 사퇴하면 선후배들이
욕하고 무책임하다고 할 줄 알면서 말입니다.
먼저 병원장의 요구안을 받은 지금. 우리는 투쟁의 명분이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병원장선임하나로는 고덕의료원을 불신할 수 밖에 없으며
투쟁을 통해 더욱 더 확답을 받아야한다고 합니다.
또한 많은 분들은 군중심리에 투쟁이 경희의대를 발전시키는 일이라고
착각합니다.
하지만 병원장 뽑힌지 2일이 되었습니다. 모든 스텝과 병원구도가 이제
세워질 때인데 지금 투쟁을 하는게 현실적으로 맞지않습니다.
재단에 무엇을 요구할 것이며 받아낼 답변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진행상황을 지켜보며 계속 요구해야합니다.
하지만 현시점에서 수업거부는 말이 안되는 얘기입니다.
수업거부가 장난입니까? 그저 공부하기 싫어 뛰쳐나가는 장난입니까?
현실을 보고 냉정하게 행동합시다. 제발 투쟁을 위한 투쟁이 되지 않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