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라는데 가서 왜 반드시 재단에 혹할거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러시는 분은 과연 지금 욕을 먹고 있는 36대보다 "평소에"
얼마나 문제를 정확히 알고 계셨고, 생각을 가지고 그런 말을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네들이 욕을 먹어도 남들 공부하고 술마시고 자기 시간을 쓸 때,
누구보다 지금껏 열심히 해온건 부정할 수 없습니다.

우리에게 최고의 이익이 무엇일지 제일 많이 고민하던 사람들입니다.
(물론 절차상 마무리가 매우 안좋긴 했지만;)

비대위 내진 학생회가 재단이나 윗분들 구슬리는 말에 홀려서 춤추는 바본 아닙니다. 그런 자리가 있어야 무엇이 학생들이 현실적으로 요구할 수 있는 것이 뭔지 머릴 굴릴 수 있는겁니다.

투쟁이라는건 요구를 받는 사람뿐만 아니라 요구 하는 사람도 협상의 마인드가 없다면 애들 칭얼대는 짓거리에 불과한 소모전입니다.

제발...애들처럼 굴지 마십시요!

--------------[본1 님의 글입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학생회, 아니 비대위 분들~
간담회 필요없습니다
괜히 가서 또 혹해서 오시지 마시고 차라리 학생들끼리
시간을 갖고 이야기 하는게 더 나을 듯 싶습니다
--------------[푸하 님의 글입니다.]--------------
간담회가서 좋은 소리 많이 들으시게요?

간담회가서 차 한잔 얻어 먹고 오실려구요?

제가 비싼 차 한잔 사드릴테니깐요,

안봐도 비디오인 간담회 가지 말구요,

그 날 투표 하십시요!

지금 이 상황에서 간담회가 뭐가 필요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