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글은 개인적인 비방이 들어 있어 삭제하였습니다.

몇가지 오해는 풀어야 하겠다는 생각에 추가적으로 글을 올립니다.

홈페이지 용량을 늘리면 된다는 생각:
학교는 계획된 예산을 가지고 집행을 합니다. 올해는 이미 홈페이지 관련해서 관리비를 제외하고도 1000만원 가까운 예산을 사용하였습니다. 관리는 전적으로 제가 혼자서 개인 시간을 들여 무보수로 봉사하는 것입니다. 학생들의 자유게시판 이용이 얼마나 더 이어질지는 모르겠지만 이것 때문에 일년 365일 중 많은 날을 필요없이 많은 비용을 지급해야 합니다. 한달에 삼사십만원씩 하는 관리비가 아까워 자원봉사하고 있는 홈페이지 관리자로서 이런 낭비요소는 받아 들일 수 없습니다.

졸업생이 수업 거부를 독려하는 글:
재학생들이 수업거부 운운하는 것은 본인들의 책임이 따르는 일이므로 삭제하지 않고 그냥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졸업생이 재학생들을 선동하는 것은 본인들의 이익을 위해 후배들을 이용하는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입니다. 올해 또는 내년 인턴 레지던트 티오를 바라보고 후배를 선동하는 경우가 발견되었기에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본인들의 인턴이나 레지던트 티오를 확보하려는 저의를 가지고 후배들을 선동하는 졸업생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응징을 할 것입니다.

이런저런 비판의 글도 많고 의견도 많지만
현재 홈페이지는 전적으로 본인의 책임이며
학장님이나 학교측의 편의에 의해 움직이는 것은 아닙니다.

홈페이지 관리자로서의 판단과 양심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니 학생들도 믿고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