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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 있어서 여쭙니다. 잘 아시는 분 답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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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선배
  • 작성일 : 2004-11-30
  • 조회 : 2,010회

본문

현명하신 분을 원하시니 부담스럽습니다만 질문에 대한 답변만 합니다.
답답한 마음 같습니다.

- 1년 3개월후인 2006년 2월에는, 경희의료원 52명 + 자병원 12명 = 총
  64명이 맞습니까?

  64명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더 늘지 더 줄지 변수가 많습니다.
  이것은 병원장에게 질문해야 합니다.
  (엄밀하게 행정상 의대와 병원은 별도 기관이므로 의대 업무가 아님)

- 어떤 대책을 세워야 할까요?

  당연히 늘어나도록 노력해야 되죠.
  (병원 짓거나 자병원 늘리는 것 두 가지 밖에 없는데,
  시간적으로 1년 3개월 안에 병원지어 TO 늘리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절차상 수련병원 자격 심사도 필요합니다.)





--------------[본과생 님의 글입니다.]--------------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인턴 TO가

2004년 인턴 90명에서, 2005년 부천병원이 내부 마찰로 떨어져나가면서 74명,

그리고 2006년 동수원병원이 수련병원에서 탈락하면서 떨어져나간다고 들었습니다.

1년 3개월후인 2006년 2월에는, 경희의료원 52명 + 자병원 12명 = 총 64명이 맞습니까?

2년만에 90명에서 64명으로 인턴 TO가 줄어든다면 큰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자병원 TO 36명 -> 12명)

(레지던트 TO도 비슷하게 줄어들고, 임상실습 환경이나 여건도 악화될것 같습니다.)

어떤 대책을 세워야 할까요?


고덕의료원 800병상(양방 500~600병상) 완전개원은 2010년 이후에나 가능할것 같은데요.

고덕의료원의 부분개원(300~400병상 예상) 역시 언제 될지 모르겠습니다.

처음 계획대로라면 2004년 11월에 완공예정이었는데, 오늘이 2004년 11월 30일입니다.

2년간 공사한 현재 공사진행 85% 정도입니다. 스탭선출, 의료장비 구입계획도 전혀 없는 실정입니다.

이렇게 되면 고덕의료원의 부분개원은 당초 계획보다 1년이상 늦춰질 것 같습니다.


다른 주요 의과대학들이 계속 병원을 짓고, 시설을 확충하며, 자병원을 늘려가는 것과 사뭇 비교가 됩니다.

다른 주요 의과대학은 지속적인 투자로 빠르게 발전해나가고 있는 반면,

경희대 의과대학은 오히려 퇴보하고 있는듯 보입니다.

21세기는 무한경쟁의 시대입니다. 모두들 앞서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상유지만을 원한다면 결국 도퇴될 것입니다.

너무 답답한 심정으로 글을 올립니다.

현명하신 분들의 답변이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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