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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에휴~
  • 작성일 : 2004-12-13
  • 조회 : 97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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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 유비쿼터스환경 구축 추진
시스코와 이더넷 도입 체결-내년 새세브란스병원 개원 맞춰
연세의료원이 국내 의료기관에서는 처음으로 병원 네트워크 환경의 유비쿼터스화를 추진한다.

13일 인터넷 네트워크 전문업체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대표 김윤, www.cisco.com/kr)는 연세의료원이 국내 처음으로 10기가비트 이더넷 장비를 도입, 유비쿼터스 환경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시스코에 따르면 연세의료원은 내년 5월 오픈 예정인 신축 세브란스병원 개원에 맞춰 직원들이 노트북·휴대용 개인정보 단말기(PDA) 등을 이용, 장소에 상관없이 병원 내에서 무선랜을 통해 의료정보망에 접근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아울러 가상사설망(VPN)을 통해 재택근무를 하면서 병원 정보망에 안전하게 접속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연세의료원의 네트워크 시스템은 기존의 백본-분배-접속의 3단계로 돼있던 설계방식을 탈피해 백본-분배 2단계로 네트워크를 구축, 백본 접속 효율을 높이면서 의료정보망의 안정성을 대폭 강화한 게 특징이라고 시스코측은 설명했다.

시스코는 이를 위해 10기가 이더넷 장비를 비롯해 54메가 무선랜 솔루션, VPN 장비 등을 공급키로 했다. 
 
황동원기자 (dwhwang@dailymedi.com)
 
위암 발생과 유전자 상관관계 규명 성공
경희의대 장영운 교수, 인터루킨-1-베타 연구결과 국제암학회지 게재
 국내 의대 교수가 위암과 인터루킨-1-베타 유전자와의 상관관계 규명에 성공, 유전자 검사를 통한 위암 발생 예측을 가능케 해 화제가 되고 있다.

경희의료원 소화기내과 장영운 교수[사진]는 지난 2000년 10월부터 2003년 3월까지 내원한 위암환자 234명과 단순한 소화불량증 환자 434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인터루킨-1-베타 유전자와 위암 발생의 관계을 입증하는데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장영운 교수의 이번 연구는 그동안 아시아권에서는 증명해내지 못했던 인터루킨-1-베타 유전자가 위암 발생과 관계가 있음을 증명해 냈다는 점에서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더욱이 이번 연구결과가 보다 흥미로운 것은 서구인과 우리나라 사람의 염기서열이 정반대인 것으로 나타난 사실이다.

기존에 발표된 서구의 이론에서 서구인은 인터루킨-1-베타 유전자가 만들어지는 부위로부터 위쪽 511번째 되는 곳의 DNA 염기서열이 T인 사람이거나 31번째의 염기서열이 C인 유전자를 가진 사람은 위암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번 장 교수의 연구에 의하면 인터루킨-1-베타 유전자가 만들어지는 부위로부터 위쪽 511번째 되는 곳의 DNA 염기서열이 C인 사람이거나 31번째의 염기서열이 T인 유전자를 가진 사람이 다른 형태의 유전자를 가진 사람보다 위암에 걸릴 수 있는 위험률이 2.2배의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장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31번째 염기서열이 T인 사람은 인터루킨-1-베타 단백질이 위점막에서 많이 생산되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가장 유력한 위암의 후보유전자임을 규명하는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한편 장영운 교수의 이번 연구는 최근 '국제암학회지'(International Journal of Cancer)에 실렸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2004-12-13 11:22 


...우리학교는...인적자원만있나??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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