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년간 ..철부지 신입생에서 지금의 의사가 되기까지 많은 가르침으로
이끌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편찮으셔서 식사도 못하시는데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을 위해 자리를 빛내주신 이봉암 의료원장님...
그리고 건강이 좋지 않으신데도  제자들을 위해 참석해주신 안희경 학장님...
그리고 지난 6년간 저희를 가르쳐주셨던 모든 교수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나간 시간동안 학생으로써 학교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면..
이제는 졸업생이 되어 항상 학교를 돌아보는 동문이 되겠습니다.
학생때의 외침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저희가 학생때 바라던 졸업후에도 학교를 돌아보는 선배의 모습이 되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경희의 이름으로 최선을 다하고..경희의대의 발전의 한 부분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졸업생이 되겠습니다.

교수님들꼐 배운 많은 지식과 따뜻한 마음으로 참된 의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33회 졸업생 일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