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의예과 신입생은 내년부터 선발하지 않습니다.
의대와 의학전문대학원은 학칙상 이원화입니다.
예를 들어 성적산출시 의대와 의학전문대학원은 독립적으로 운영합니다.
졸업시에도 의학사와 의무석사로 학위가 틀립니다.
의전원 학생은 특화과정과 연구논문 제출이 의무화됩니다.
이원화로 인한 이질감에 대해서도 논의해 보았습니다.
학생회와 동문회 또한 합반해서 공부하고 있는 학부생과 의전원 학생들의 의견을 들어보기도 하였습니다.
의과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이 체제는 이원화이지만 학생회 및 동창회 활동 등은 일원화하자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남이 안하는 것 해서 stress가 아니라, 경희의대가 한층 더 발전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고 이해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본과 님의 글입니다.]--------------
학부생들은 언제까지 뽑나요?
이런 식으로 이원화로 가는 것 서로를 위해서도 안좋은 것 같은데...
우선, 대학원생들에게 많은 이질감을 느낍니다. 후배라고 볼 수도 없고 그냥 상관없는 사람들로 생각하기에도 그렇고....
동창회는 어떻게 되죠? 따로 해야 될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사실 학부랑 대학원이랑은 상관이 없으니까요. 기수도 서로 다르고...
하여간 남들이 안하는 거 먼저해서 스트레스 많이 받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