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이 수업시간을 줄이면 안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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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본과3학년
- 작성일 : 2005-03-03
- 조회 : 72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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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안녕하세요. 본과3학년 학생입니다.
교수님들꼐서 저희들의 성실한 수업 참여를 위해 하시는 많은 일들 모두 감사하고 있습니다.
의학과에서 하는 매시간의 출석체크 역시요.
따로 전담 조교 선생님까지 두셔서 신경써주시는거 정말 감사하구요.
아래 글에서도 많이 나왔겠지만, 이 출석이라는게 약간은 비효율적인게 아닌가 하는 마음에 글을 올려 봅니다.
이제 이틀째지만, 출석이 140명이나 불러야 되는 지라 수업시간을 많이 줄이고 있습니다.
교수님께선 익숙해지면 금방 이라고 하셨지만 절대 시간은 있잖아요.
오늘도 정신과 시간에 송지영 교수님께서 제시간에 들어 오셔서 10분이나 방황하셨구 결국 50분밖에 안되는 수업시간 점심시간까지 넘어가며 수업을 했지만 마지막의 중요한 부분은 그냥 읽어 보라구 하시구 넘어갔어요.
다른 수업도 마지막에 선생님께서 말씀이 점점 빨라지시구요.
그 5분, 10분이라는게 50분의 수업에는 참 크더라구요.
그렇다고 해서 수업시간 전에 부르면, 화장실 갈 시간 마저 줄어버리구, 학생들도 많이 안들어오구.
출석 체크는 나름대로는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수업시간을 줄여서까지, 배울걸 못 배우면서 까지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차라리 조교님께서 살짝 들어 오셔서 도장 찍힌 종이를 나눠 주는 건 어떨까요?
출석 체크라는게 단지 성적을 깎기 위해서가 아니라,
저희를 더 성실하게 나오게 하기 위한 것이라면,
꼭 매시간 출석체크를 할 필욘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전 오후 한번씩이라도 랜덤으로 들어 오셔서 종이를 주시거나,
가끔 이름 주르며 저희 얼굴을 확인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신경써주셔서 감사하구요, 조교 선생님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감사해요.
교수님들꼐서 저희들의 성실한 수업 참여를 위해 하시는 많은 일들 모두 감사하고 있습니다.
의학과에서 하는 매시간의 출석체크 역시요.
따로 전담 조교 선생님까지 두셔서 신경써주시는거 정말 감사하구요.
아래 글에서도 많이 나왔겠지만, 이 출석이라는게 약간은 비효율적인게 아닌가 하는 마음에 글을 올려 봅니다.
이제 이틀째지만, 출석이 140명이나 불러야 되는 지라 수업시간을 많이 줄이고 있습니다.
교수님께선 익숙해지면 금방 이라고 하셨지만 절대 시간은 있잖아요.
오늘도 정신과 시간에 송지영 교수님께서 제시간에 들어 오셔서 10분이나 방황하셨구 결국 50분밖에 안되는 수업시간 점심시간까지 넘어가며 수업을 했지만 마지막의 중요한 부분은 그냥 읽어 보라구 하시구 넘어갔어요.
다른 수업도 마지막에 선생님께서 말씀이 점점 빨라지시구요.
그 5분, 10분이라는게 50분의 수업에는 참 크더라구요.
그렇다고 해서 수업시간 전에 부르면, 화장실 갈 시간 마저 줄어버리구, 학생들도 많이 안들어오구.
출석 체크는 나름대로는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수업시간을 줄여서까지, 배울걸 못 배우면서 까지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차라리 조교님께서 살짝 들어 오셔서 도장 찍힌 종이를 나눠 주는 건 어떨까요?
출석 체크라는게 단지 성적을 깎기 위해서가 아니라,
저희를 더 성실하게 나오게 하기 위한 것이라면,
꼭 매시간 출석체크를 할 필욘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전 오후 한번씩이라도 랜덤으로 들어 오셔서 종이를 주시거나,
가끔 이름 주르며 저희 얼굴을 확인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신경써주셔서 감사하구요, 조교 선생님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