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 강진오교수님이 쓴 글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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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nausia
- 작성일 : 2005-03-08
- 조회 : 65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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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봐도 없는데....
써놓고 지워버리셨나보죠?
에혀.....
--------------[학생 님의 글입니다.]--------------
한창 떠들썩하다가 갑자기 조용해 졌기에
역시 일시적인 현상이었나...싶은 생각이었는데
문득 교수님께서 적으신글이 눈에 띄어 찬찬히 읽어보았습니다
물론 교수님께선 홈페이지의 관리자로서
제가 누구인지 쉽게 알아보실수 있기에
잠시 망설였지만
교수님께서 오해하시고 계시지 않은지 우려되어
그 오해가 학생과 교수간의 불화의 씨앗이 될수도있기에
감히 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학생들이 성토한 글을 읽으시며
학생들이 단지 "다수의 유급"만을 불만의 대상으로 보고있다고
오해하시고 계신듯합니다
하지만 학생들이 원하는 점은
좀더 체계적이고 내실있으며 성의있는 강의를 바라는 것이지
성적을 짜게준다는것에 대해 머리를 쥐어싸매고 있는것이 아닙니다
물론 많은 교수님들께선
엄청난 열과 성으로 강의 준비를 해주심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이런 강의에 대해선 상당히 열심히 듣고 있으며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수업또한 있으며
이는 학생들로 하여금 오히려 그 과목에 대한 혼란을 가중시킬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강의에 대한 개선은 이뤄지지 않은채
단지 성적과 유급만으로 학생들에게 모든 부담을 지우고 있지 않은가라는
불만이 섞여나오게 되는것입니다
물론 불만자체와 그 전달 과정에서의 불미스러운 일은
교수님들께 무례를 끼칠수 있는 일로 심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학생들은 자신의 성적에 대해 책임을지고 공부를 하게 되며
이 자체로도 이미 많은 부담을 지고 있습니다
이는 교수님들께서도 학생 시절 쉽지않은 6년을 보낸후 그 위치에 서셨기에
저희들을 잘 이해해주실것이라 믿습니다
저흰 다만 교수님들께서 저희에게 바라시는, 훌륭한 의학도로서의 모습을
성취하기 위해
저희 학생뿐 아니라 학교, 교수님 모두가 함께 발전하고 개선되는 모습을
바랄 뿐입니다
교수님들께서 이 의견들을 단지 일부 학생의 궤변에 불과하다고 여기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이는 게시판에 적는 사람이 소수임에 따른것입니다
이전 글들이 적잖이 과격한 면이 있었습니다만
너무 개의치 마시고
예전처럼 학생들 한명한명의 의견의 의중을 읽어주시는 은사님이심을 다시한번 학생들에게 보여주신다면
학생들은 교수님들께 변치않는 진심의 존경을 표하며
뒤를 이어 훌륭한 의사의 길을 걸을 것임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지속적으로 학생들에게 관심을 기울여주시는 강진오교수님과 학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써놓고 지워버리셨나보죠?
에혀.....
--------------[학생 님의 글입니다.]--------------
한창 떠들썩하다가 갑자기 조용해 졌기에
역시 일시적인 현상이었나...싶은 생각이었는데
문득 교수님께서 적으신글이 눈에 띄어 찬찬히 읽어보았습니다
물론 교수님께선 홈페이지의 관리자로서
제가 누구인지 쉽게 알아보실수 있기에
잠시 망설였지만
교수님께서 오해하시고 계시지 않은지 우려되어
그 오해가 학생과 교수간의 불화의 씨앗이 될수도있기에
감히 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학생들이 성토한 글을 읽으시며
학생들이 단지 "다수의 유급"만을 불만의 대상으로 보고있다고
오해하시고 계신듯합니다
하지만 학생들이 원하는 점은
좀더 체계적이고 내실있으며 성의있는 강의를 바라는 것이지
성적을 짜게준다는것에 대해 머리를 쥐어싸매고 있는것이 아닙니다
물론 많은 교수님들께선
엄청난 열과 성으로 강의 준비를 해주심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이런 강의에 대해선 상당히 열심히 듣고 있으며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수업또한 있으며
이는 학생들로 하여금 오히려 그 과목에 대한 혼란을 가중시킬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강의에 대한 개선은 이뤄지지 않은채
단지 성적과 유급만으로 학생들에게 모든 부담을 지우고 있지 않은가라는
불만이 섞여나오게 되는것입니다
물론 불만자체와 그 전달 과정에서의 불미스러운 일은
교수님들께 무례를 끼칠수 있는 일로 심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학생들은 자신의 성적에 대해 책임을지고 공부를 하게 되며
이 자체로도 이미 많은 부담을 지고 있습니다
이는 교수님들께서도 학생 시절 쉽지않은 6년을 보낸후 그 위치에 서셨기에
저희들을 잘 이해해주실것이라 믿습니다
저흰 다만 교수님들께서 저희에게 바라시는, 훌륭한 의학도로서의 모습을
성취하기 위해
저희 학생뿐 아니라 학교, 교수님 모두가 함께 발전하고 개선되는 모습을
바랄 뿐입니다
교수님들께서 이 의견들을 단지 일부 학생의 궤변에 불과하다고 여기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이는 게시판에 적는 사람이 소수임에 따른것입니다
이전 글들이 적잖이 과격한 면이 있었습니다만
너무 개의치 마시고
예전처럼 학생들 한명한명의 의견의 의중을 읽어주시는 은사님이심을 다시한번 학생들에게 보여주신다면
학생들은 교수님들께 변치않는 진심의 존경을 표하며
뒤를 이어 훌륭한 의사의 길을 걸을 것임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지속적으로 학생들에게 관심을 기울여주시는 강진오교수님과 학장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