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과 1학년 이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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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동환
- 작성일 : 2005-03-31
- 조회 : 62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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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본과1학년 03학번 이동환입니다.
요즘교수님들께서 바뀐 커리큘럼에서 어려움이 많으시고 노고가 많으신
가운데 열심히 강의해주시는 것 항상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긴장반 설레임 반으로 시작한 본과생활이 어느덧 한달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저희는 예과 2학년 2학기때 본과 과정을 한학기 먼저 시작하지
않았기 때문에 본과라는 생활이 얼마나 힘들고 예전 본과와 지금의 블럭제에서의 본과가 얼마나 다른지는 잘 모릅니다. 하지만 한달 강의를 들어보니 커리큘럼에 좀 문제점이 있는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첫째로 가장 좀 막막한 것이 예전에 정상인 신체상태를 배웠던 본과1학년과정을 배우는 것에 앞서 병리학, 미생물학, 약리학을 수업을 따라가기가 좀 벅찹니다. 해부장기를 아직 못배운 상황에서 병리학을 따라가기가 좀 어렵습니다. 수업시간도 줄어서 수업 진행 속도도 빨라서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막막한 과목도 있었습니다.
둘째로 3월시험까지는 무리가 없다고 할 수 있으나 점차 차곡차곡 쌓이는
공부분량을 봤을때 5,6월에 보는 시험은 참 준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당장 그 담주에 볼 시험을 공부하는 것이 사람의 심리이고 실습을 오래까지 하게 되면 복습할 시간이 좀 부족한것이 사실입니다.
학생이 학사일정과 커리큘럼에 왈가왈부하는것은 사실 옳지 않습니다. 교수님들께 이런 일을 건의하는것이 학생능력 밖의 일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열심히 배워서 훌륭한 의사가 되려는 꿈을 품고 있는 학생들입니다. 커리큘럼의 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교수님들께서 바뀐 커리큘럼에서 어려움이 많으시고 노고가 많으신
가운데 열심히 강의해주시는 것 항상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긴장반 설레임 반으로 시작한 본과생활이 어느덧 한달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저희는 예과 2학년 2학기때 본과 과정을 한학기 먼저 시작하지
않았기 때문에 본과라는 생활이 얼마나 힘들고 예전 본과와 지금의 블럭제에서의 본과가 얼마나 다른지는 잘 모릅니다. 하지만 한달 강의를 들어보니 커리큘럼에 좀 문제점이 있는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첫째로 가장 좀 막막한 것이 예전에 정상인 신체상태를 배웠던 본과1학년과정을 배우는 것에 앞서 병리학, 미생물학, 약리학을 수업을 따라가기가 좀 벅찹니다. 해부장기를 아직 못배운 상황에서 병리학을 따라가기가 좀 어렵습니다. 수업시간도 줄어서 수업 진행 속도도 빨라서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막막한 과목도 있었습니다.
둘째로 3월시험까지는 무리가 없다고 할 수 있으나 점차 차곡차곡 쌓이는
공부분량을 봤을때 5,6월에 보는 시험은 참 준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당장 그 담주에 볼 시험을 공부하는 것이 사람의 심리이고 실습을 오래까지 하게 되면 복습할 시간이 좀 부족한것이 사실입니다.
학생이 학사일정과 커리큘럼에 왈가왈부하는것은 사실 옳지 않습니다. 교수님들께 이런 일을 건의하는것이 학생능력 밖의 일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열심히 배워서 훌륭한 의사가 되려는 꿈을 품고 있는 학생들입니다. 커리큘럼의 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