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 1학년 임유석입니다...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임유석
- 작성일 : 2005-04-01
- 조회 : 500회
관련링크
본문
안녕 하십니까?
먼저 저희를 위해서 항상 수고하시는 여러 교수님들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몇 마디 적어 볼까 합니다...
이제 날씨도 많이 따뜻해 지고 어느 덧 봄 기운이 물씬 감도는 시기이지만 의대생의 본분을 충실히 지키기 위해, 그리고 여러 수많은 선배님들이 그러셨던것처럼 저희 또한 도서관에서 밤 늦게까지 자리를 지키며 아직은 적응되지 못한 몸을 길들이는데 여념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런 저희의 몸부림에도 현재의 커리로써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희가 본과 들어온지 이제 한달 밖에 되지 않아서 양이 치여서 불평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듯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상황을 냉정하게 보았을 때 어느 정도는 불합리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교수님들 중에서도 저희의 커리가 무리가 있다고 지적을 하시는 것은 문제가 저희들의 생각만이 아니라는 것을 나타냅니다.. 그에 따른 여러 문제는 밑에서 여러 동기들이 이미 말을 했기에 더는 붙이지는 않겠지만.. 부모님이나 그 밖의 다른 사람들에게서 "열씨미 해라"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이러한 상황은 말하지 못하고 그저 알겠다고만 할 수밖에 없는 모습에 안타까울 뿐입니다. 어찌 되었든 지금의 상황에서 변화는 불가피하다고 판단되며 죄송하지만 교수님들의 넓으신 마음으로 이 현재 상황을 다시 한번 심사숙고 해주시길 바랍니다..
먼저 저희를 위해서 항상 수고하시는 여러 교수님들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몇 마디 적어 볼까 합니다...
이제 날씨도 많이 따뜻해 지고 어느 덧 봄 기운이 물씬 감도는 시기이지만 의대생의 본분을 충실히 지키기 위해, 그리고 여러 수많은 선배님들이 그러셨던것처럼 저희 또한 도서관에서 밤 늦게까지 자리를 지키며 아직은 적응되지 못한 몸을 길들이는데 여념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런 저희의 몸부림에도 현재의 커리로써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희가 본과 들어온지 이제 한달 밖에 되지 않아서 양이 치여서 불평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듯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상황을 냉정하게 보았을 때 어느 정도는 불합리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교수님들 중에서도 저희의 커리가 무리가 있다고 지적을 하시는 것은 문제가 저희들의 생각만이 아니라는 것을 나타냅니다.. 그에 따른 여러 문제는 밑에서 여러 동기들이 이미 말을 했기에 더는 붙이지는 않겠지만.. 부모님이나 그 밖의 다른 사람들에게서 "열씨미 해라"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이러한 상황은 말하지 못하고 그저 알겠다고만 할 수밖에 없는 모습에 안타까울 뿐입니다. 어찌 되었든 지금의 상황에서 변화는 불가피하다고 판단되며 죄송하지만 교수님들의 넓으신 마음으로 이 현재 상황을 다시 한번 심사숙고 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