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교수님께...

경희의대의 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교수님들의 노력과 저희를 향한 관심에
늘 감사드립니다. 저희 본1 학생들도 교수님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실력과 인성 둘다 겸비한 탁월한 의사가 되고 싶습니다.

커리큘럼에 대한 기대를 안고 본1 생활을 시작한 지 겨우 한 달이지만
저에게는 그만큼 더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분명하고 안정적인 커리큘럼에
따라 공부하고 싶습니다. 커리큘럼 때문에 우왕자왕 갈피를 못잡고
불안한 심리로 인해 지치는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이 아닌..공부에만 집중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