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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전문 대학원 1학년 유정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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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유정선
  • 작성일 : 2005-04-01
  • 조회 : 56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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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경희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1학년 유정선 입니다.
존경하는 학장님과 교수님들께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우선 3월 한달간 열심히 강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아직 입학한지 한달 밖에 되지 않았지고 배운것도 미천한 학생이지만
수업에 관한 여러가지 생각들을 하게 되었습니다.
실은 제가 지금 까지 해오던 학부시절의 공부였던 이해위주의
공부가 아니라 암기 위주의 공부인 의과 대학에서 공부의 패턴을
여기에 맞춰 나가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지금 수업의 커리큘럼과 분량으로는 많은 어려움이 따르고
있는게 현실인것 같습니다. 조직학을 전혀 모른체 병리학 교수님의
명강의를 오늘 들었습니다. 하지만 정상 조직에 대해서도 아직 많이
미약학 저로서는 수업에 많은 힘이 들었던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많은 수업들이 시간이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에 하던 모든
분량을 다 소화하려고 하니 정말 공부를 소화하기가 처음 의학에 걸음마
단계를 걷는 저로서는 많은 힘이 듭니다.

그리고 매주 월욜 셤이 있어서 그 셤을 준비하느라 많은 진도를 나가는 다른 과목들의 복습을 하기 조차도 시간이 너무 벅찬 실정입니다. 의학전문대학원의 경우에는 영어수업끼지도 더불어 있어서 실습도 늦게 끝나고 하면 정말 시간적으로 부족합니다. 이런 점을 고려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수업을 들으면서 이번 한달 동안 계속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커리큘럼을 짜주신 교수님들에 비해 저는 의학에 대해 아는것이 거의 없는 학생입니다. 그저 주변에서 듣는정보와 저희가 당장 체험하는 것을 바탕으로 상황을 잘 모르는 소리를 하는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조금은 저희의 의견을 들어주셔서 커리큘럼이 변경가능항 사정내에서 저희가 지금 무엇이 너무도 힘들고 조금은 고려를 해주셨으면 하는지 조정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이렇게 답답한 글올리는 부족한 저희를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길 바라면서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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