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과 1학년 김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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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태진
- 작성일 : 2005-04-01
- 조회 : 55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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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교수님들 그리고 교수님들, 먼저 이렇게 밖에 글을 올릴 수 없는 상황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고 유감스럽니다.
오늘이 4월 1일 정확히 저희가 의학전문대학원제를 실시하고 개강한지 한달이 되는 날입니다. 저희는 한달동안 많은 것을 경험하고 앞으로는 더 많은 것들을 경험할 것입니다. 의학전문대학원을 시행하면서 통합강의를 방법으로 훌륭한 의사를 양성하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압니다. 하지만 저희가 한달동안 경험하고 또 언제까지 경험할지 모르는 이 커리큘럼은 주제넘는 소리일지 모르지만 통합강의의 명분을 잃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학생인 저희 입장에선 혼란을 가중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부디 지금도 저희를 위해 열심히 고민하시고 일하시는 것 잘 알지만 조금만 더 저희 입장에서 상황을 바라봐 주시기를 진심으로 고개 숙여 부탁드립니다.
오늘이 4월 1일 정확히 저희가 의학전문대학원제를 실시하고 개강한지 한달이 되는 날입니다. 저희는 한달동안 많은 것을 경험하고 앞으로는 더 많은 것들을 경험할 것입니다. 의학전문대학원을 시행하면서 통합강의를 방법으로 훌륭한 의사를 양성하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압니다. 하지만 저희가 한달동안 경험하고 또 언제까지 경험할지 모르는 이 커리큘럼은 주제넘는 소리일지 모르지만 통합강의의 명분을 잃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학생인 저희 입장에선 혼란을 가중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부디 지금도 저희를 위해 열심히 고민하시고 일하시는 것 잘 알지만 조금만 더 저희 입장에서 상황을 바라봐 주시기를 진심으로 고개 숙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