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교수님 먼저 감사드립니다.
 
 본과 2학년으로써 후배들의 수업시간표를 보고 후배들의 이야기와 몇몇교수님들께서 개인적으로 하시는 말씀들을 들어보고 많은 걱정이 되었습니다.

 후배들의 건의에 충분한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교수님께서 빨리 답변을 주시고 대책을 마련하시겠다고 하시니깐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우리 경희의대는 구성원 특히 학생들의 의견은 학사일정이나 수업방법등에 반영이 잘 안되고 무시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정상조직이나 해부나 생리를 배우기 이전에 병리를 배우는 것, 또한 시험 일정의 비정상은 꼭 수정되어야한다고 봅니다.

 후배들의 수업내용이나 일정이 빨리 정상화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을 남깁니다.

 더 늦기전에 꼭 수정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학생들도 아마 시행초반의 착오라고 생각하고 이해해줄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