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대학 여러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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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인
- 작성일 : 2005-05-02
- 조회 : 56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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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쓴 분의 의도는 의과대학이라면 장애인을 위한 배려 역시 행해져야
한다는게 숨겨져있는 것 같습니다.
화장실이 없어졌다고해서 그런것이 필요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일본은 어느 학교,시설을 막론하고 그런 배려가 잘 되어있음은 선진국이기
때문에 그러하기보다는 그런 인식이 잘 갖춰져있기 때문에 선진국으로
발돋음 할수 있었을 것입니다.
의과대학은 명실상부 의사를 키워내는 지식의 상아탑 중 가히 최고봉이라
할 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그러한 지식을 어떻게 사용하느냐는 본인의
덕에 달려있을 것입니다.
항상 덕은 내면에 쌓되 그 시선은 외부로 돌려야 할 것입니다.
저는 항상 생각하기를 제가 죽을때 웃으면서 죽을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합니다. 제가 다른 어려운 사람들을 돌보며 그리고 환자가 쾌유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그러한 것을 이루어 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교회를 다니는 사람도 또한 어떤 종교를 믿는 사람도 아니지만
항상 믿는 것은 뒤를 돌아봄에 있어 부끄러움이 없고 또한 의사로서
자질이 충분하여야 할것이며 의술을 배풀기 이전에 사람의 내면을 돌보는
인술을 배풀기를 여러분들께 호소드립니다.
--------------[학생.. 님의 글입니다.]--------------
아마 선배님께서 남관에서 공부하시던 시절에 없어졌을 겁니다..
뭔말인지 이해하는 사람도 별로 없을듯...
본2 이상?
--------------[^^ 님의 글입니다.]--------------
뜬금없는 글이지만,
텔레비전에 장애인 농구를 다루는 프로그램을 보고
문득 내가 저렇게 된다면...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됐습니다.
그러다가 생각난 게..
우리학교 남관 2층에 보면 장애인 화장실이있죠.
얼핏 보면 휠체어를 타고 쓸 수 있는 시설도 되어 있는 것 같고
그럴 듯 해서 '장애인 시설이 다 갖춰져있군'... 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너무 몰상식한 구조란 생각이 드는 것이...
실제로 휠체어를 타고는 그 화장실에 절대로 갈 수가 없다는 점입니다.
일단 위 아래로 계단을 통해서만 갈 수 있는 화장실이란 점.
그리고 남관에 가기 위해서조차 어느 쪽으로 가던지
역시 긴 계단을 통해서 가야 된다는 점.
몇 년 전부터 퍽 우습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TV에서 저런 프로그램이 나오니 씁쓸한 생각이 드네요.
보여주기 위한 시설일 뿐이다..라는 문제를 떠나서
장애인 화장실이면서도 장애인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조차 없는...
만든 사람들도 참... 아무 생각이 없는 사람들이 아닌가...
그걸 매일 보는 의과대학생들도 아무 관심이 없었다는 점도 재밌구요...
요즘은 장애인 화장실에서 그냥 여자화장실로 바뀌었나요?
아님 아직도 장애인 화장실로 남아있나요?
아직도 장애인 화장실이라면 남보기 부끄러운데
얼른 그냥 화장실로 바꾸죠? ^^
그래도 의과대학이라는 건물이니까요.
문득 생각이 나서 적어봤습니다.
시험 기간이 되니까 별 생각이 다 나네요. ^^
공부나 해야죠. 뭐.
한다는게 숨겨져있는 것 같습니다.
화장실이 없어졌다고해서 그런것이 필요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일본은 어느 학교,시설을 막론하고 그런 배려가 잘 되어있음은 선진국이기
때문에 그러하기보다는 그런 인식이 잘 갖춰져있기 때문에 선진국으로
발돋음 할수 있었을 것입니다.
의과대학은 명실상부 의사를 키워내는 지식의 상아탑 중 가히 최고봉이라
할 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그러한 지식을 어떻게 사용하느냐는 본인의
덕에 달려있을 것입니다.
항상 덕은 내면에 쌓되 그 시선은 외부로 돌려야 할 것입니다.
저는 항상 생각하기를 제가 죽을때 웃으면서 죽을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합니다. 제가 다른 어려운 사람들을 돌보며 그리고 환자가 쾌유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그러한 것을 이루어 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교회를 다니는 사람도 또한 어떤 종교를 믿는 사람도 아니지만
항상 믿는 것은 뒤를 돌아봄에 있어 부끄러움이 없고 또한 의사로서
자질이 충분하여야 할것이며 의술을 배풀기 이전에 사람의 내면을 돌보는
인술을 배풀기를 여러분들께 호소드립니다.
--------------[학생.. 님의 글입니다.]--------------
아마 선배님께서 남관에서 공부하시던 시절에 없어졌을 겁니다..
뭔말인지 이해하는 사람도 별로 없을듯...
본2 이상?
--------------[^^ 님의 글입니다.]--------------
뜬금없는 글이지만,
텔레비전에 장애인 농구를 다루는 프로그램을 보고
문득 내가 저렇게 된다면...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됐습니다.
그러다가 생각난 게..
우리학교 남관 2층에 보면 장애인 화장실이있죠.
얼핏 보면 휠체어를 타고 쓸 수 있는 시설도 되어 있는 것 같고
그럴 듯 해서 '장애인 시설이 다 갖춰져있군'... 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너무 몰상식한 구조란 생각이 드는 것이...
실제로 휠체어를 타고는 그 화장실에 절대로 갈 수가 없다는 점입니다.
일단 위 아래로 계단을 통해서만 갈 수 있는 화장실이란 점.
그리고 남관에 가기 위해서조차 어느 쪽으로 가던지
역시 긴 계단을 통해서 가야 된다는 점.
몇 년 전부터 퍽 우습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TV에서 저런 프로그램이 나오니 씁쓸한 생각이 드네요.
보여주기 위한 시설일 뿐이다..라는 문제를 떠나서
장애인 화장실이면서도 장애인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조차 없는...
만든 사람들도 참... 아무 생각이 없는 사람들이 아닌가...
그걸 매일 보는 의과대학생들도 아무 관심이 없었다는 점도 재밌구요...
요즘은 장애인 화장실에서 그냥 여자화장실로 바뀌었나요?
아님 아직도 장애인 화장실로 남아있나요?
아직도 장애인 화장실이라면 남보기 부끄러운데
얼른 그냥 화장실로 바꾸죠? ^^
그래도 의과대학이라는 건물이니까요.
문득 생각이 나서 적어봤습니다.
시험 기간이 되니까 별 생각이 다 나네요. ^^
공부나 해야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