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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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학장,원장
- 작성일 : 2005-04-28
- 조회 : 1,04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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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의대학장, 대학원장 안희경입니다.
올해 우리 의대에 새로운 식구로 의학전문대학원생들이 입학했습니다. 현재 내부적으로 의대와 의학전문대학원 등 이원화 체제로 운영됨으로 인해 많은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다는 것 여러분들은 물론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의대 구성원 모두는 서로 화합하고 또한 서로를 이해하고 노력하면서 슬기롭게 어려운 난관들을 극복해 나가야 만 할 것입니다.
저는 올해를 우리 의대의 면학분위기 조성의 해로 삼았습니다.
우리 경희의대가 발전해야 할 영역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 몇가지만 우리 구성원 여러분들께 간곡히 말씀드리고 싶은 내용입니다.
첫번째 교육영역입니다.
우리 경희의대가 약 35년 이상 지속되어온 의대 교과과정 중 임상의학을 약 7년전에 임상통합강의 체계로 개편하였으며, 올해 의학전문대학원제를 도입하면서 기초의학도 과감하게 기초 통합교육으로 개편하였습니다. 이러한 교육과정의 개편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면서 새로운 교육과정을 도입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한편 교육과정 개편에 따른 부작용이 현실적으로 매우 크다는 것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교육과정의 문제점을 잘 수정, 보완해 나간다면 통합교육은 물론 우리 경희의대의 교육과정은 꼭 성공 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노력을 부탁드립니다.
두 번째 시설,설비영역입니다.
초창기부터 현재 까지 의약관의 공간에 의대, 약대, 간호대 및 치대가 공존하면서부터 우리 의대의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함은 물론 공동사용으로 인한 불편함 등이 매우 많았다는 것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 의대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의약관이 아닌 우리 의대가 전용으로 사용하는 의학관으로 거듭 날 것입니다. 올해 말 치대가 신축하면서 2개층의 공간이 늘어나며, 내년 약대가 신축하면서 약대 공간과 간호대 이전으로 인한 공간들이 우리 의대가 전용으로 사용하게 될 예정입니다.
또한 금년 9월에는 약초원 부지에 자료석 100석, 자유열람석 700석, 15만권을 소장 할 수 있는 자료공간이 마련됩니다(의학전문도서관 현황에 대하여 대학당국의 책임자와 의대 보직자들이 4월 25일 간담회를 통해 자세한 현황을 들었으며, 자료도 받았습니다).
의학관 전용화에 따른 의학관 전체 공간조정위원회를 곧 활성화 시킬 예정에 있습니다. 공간 조정위원회를 공식적으로 개최하기 전, 다음 주 월요일(5월 2일) 일차적으로 의대 보직자 회의를 통해 공간 조정위원회에 필요한 자료들을 통괄 수집 할 예정에 있습니다.
(공간 조정위원회에는 우리 학생들의 대표들도 참여 해 논의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행정 및 재정영역입니다.
개인적으로 말씀드리지만 한마디로 우리 경희의대의 발전을 위해 지금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과감한 재정적인 투자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재정이 튼튼해야만 대국이 될 수 있듯이, 우리 의대도 재정적으로 튼튼해야 합니다. 저를 자본주의 학장이라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과감한 재정적 투자 없이는 우리 경희의대는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저는 학장이 된 후 제 나름대로 대학당국은 물론 정부나 동문들로부터 재정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한 것 사실입니다(자세한 내용은 추후 간담회 자리에서 밝히겠습니다).
*지금 의대 홈페-지의 자유게시판에 본 1 강의실 환경개선 및 의전원 학생들의 과실(?)에 대하여 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말씀드립니다.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지 마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지나간 일이지만 지난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남관 강의실 전체에 대한 환경개선과 의전원 연구세미나실의 설치를 예정했었습니다. 아시다시피 학생투쟁으로 인해 2월말에 모든 학사일정이 끝났기 때문에 공사를 할 수 없었습니다. 좀 늦었지만 단계적으로 강의실 전체에 대한 환경개선을 약속드리며, 넓은 이해를 구하겠습니다.
또한 금년안으로 우리 학생들의 PBL, OCSC 및 임상실습 Skill Lab. 전용 공간을 의대내에 설치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으로나 사적으로 학장을 너무 몰아세워 낯 뜨겁지 않도록 해 주시면 어떨런지요?
의대학장, 대학원장 안희경입니다.
올해 우리 의대에 새로운 식구로 의학전문대학원생들이 입학했습니다. 현재 내부적으로 의대와 의학전문대학원 등 이원화 체제로 운영됨으로 인해 많은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다는 것 여러분들은 물론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의대 구성원 모두는 서로 화합하고 또한 서로를 이해하고 노력하면서 슬기롭게 어려운 난관들을 극복해 나가야 만 할 것입니다.
저는 올해를 우리 의대의 면학분위기 조성의 해로 삼았습니다.
우리 경희의대가 발전해야 할 영역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 몇가지만 우리 구성원 여러분들께 간곡히 말씀드리고 싶은 내용입니다.
첫번째 교육영역입니다.
우리 경희의대가 약 35년 이상 지속되어온 의대 교과과정 중 임상의학을 약 7년전에 임상통합강의 체계로 개편하였으며, 올해 의학전문대학원제를 도입하면서 기초의학도 과감하게 기초 통합교육으로 개편하였습니다. 이러한 교육과정의 개편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면서 새로운 교육과정을 도입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한편 교육과정 개편에 따른 부작용이 현실적으로 매우 크다는 것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교육과정의 문제점을 잘 수정, 보완해 나간다면 통합교육은 물론 우리 경희의대의 교육과정은 꼭 성공 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노력을 부탁드립니다.
두 번째 시설,설비영역입니다.
초창기부터 현재 까지 의약관의 공간에 의대, 약대, 간호대 및 치대가 공존하면서부터 우리 의대의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함은 물론 공동사용으로 인한 불편함 등이 매우 많았다는 것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 의대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의약관이 아닌 우리 의대가 전용으로 사용하는 의학관으로 거듭 날 것입니다. 올해 말 치대가 신축하면서 2개층의 공간이 늘어나며, 내년 약대가 신축하면서 약대 공간과 간호대 이전으로 인한 공간들이 우리 의대가 전용으로 사용하게 될 예정입니다.
또한 금년 9월에는 약초원 부지에 자료석 100석, 자유열람석 700석, 15만권을 소장 할 수 있는 자료공간이 마련됩니다(의학전문도서관 현황에 대하여 대학당국의 책임자와 의대 보직자들이 4월 25일 간담회를 통해 자세한 현황을 들었으며, 자료도 받았습니다).
의학관 전용화에 따른 의학관 전체 공간조정위원회를 곧 활성화 시킬 예정에 있습니다. 공간 조정위원회를 공식적으로 개최하기 전, 다음 주 월요일(5월 2일) 일차적으로 의대 보직자 회의를 통해 공간 조정위원회에 필요한 자료들을 통괄 수집 할 예정에 있습니다.
(공간 조정위원회에는 우리 학생들의 대표들도 참여 해 논의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행정 및 재정영역입니다.
개인적으로 말씀드리지만 한마디로 우리 경희의대의 발전을 위해 지금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과감한 재정적인 투자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재정이 튼튼해야만 대국이 될 수 있듯이, 우리 의대도 재정적으로 튼튼해야 합니다. 저를 자본주의 학장이라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과감한 재정적 투자 없이는 우리 경희의대는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저는 학장이 된 후 제 나름대로 대학당국은 물론 정부나 동문들로부터 재정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한 것 사실입니다(자세한 내용은 추후 간담회 자리에서 밝히겠습니다).
*지금 의대 홈페-지의 자유게시판에 본 1 강의실 환경개선 및 의전원 학생들의 과실(?)에 대하여 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말씀드립니다.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지 마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지나간 일이지만 지난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남관 강의실 전체에 대한 환경개선과 의전원 연구세미나실의 설치를 예정했었습니다. 아시다시피 학생투쟁으로 인해 2월말에 모든 학사일정이 끝났기 때문에 공사를 할 수 없었습니다. 좀 늦었지만 단계적으로 강의실 전체에 대한 환경개선을 약속드리며, 넓은 이해를 구하겠습니다.
또한 금년안으로 우리 학생들의 PBL, OCSC 및 임상실습 Skill Lab. 전용 공간을 의대내에 설치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으로나 사적으로 학장을 너무 몰아세워 낯 뜨겁지 않도록 해 주시면 어떨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