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잘못 알고 계시는거 같은데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본과생
- 작성일 : 2005-05-12
- 조회 : 579회
관련링크
본문
서울대가 편입생 50명씩 2년 뽑은것은
의전원 전환을 생각했으나 반대가 심하여 뽑지 못한 50명씩을 보충하는 것이었으며
연대의 경우 끝까지 학부제로 밀고 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울에 있는 치대중에 유일하게 전환하지 않은데이기도 하고요..
많은 것이 변하는 요즈음 입니다.
과연 옳은 방향인지 의구심이 가지만...........
그리고!!!!
오늘 충격적인 말을 들었는데..
학교 주변의 동문 병원에서 실습을 한다고요??
실습이 겹치는 제도적 문제를 그런 말도안되는 방법으로 무마하지 말아 주셨으면 합니다..
2학년이 같이 실습을 도는 가천의대는 학년당 정원 40명입니다.
즉 80명의 인원이 1000베드가 넘는 인천 길병원을 도는 것입니다.
과연 260명을 수용하실 자신이 있으신지요??
명확한 답을 바랍니다.
--------------[경희인 님의 글입니다.]--------------
의학전문대학원에 대한 입장과 생각은
각자 처한 상황에 따라 다 다릅니다.
대학에 따라
국립이냐, 사립이냐에 따라 다르고...
물론 그 내부에서도 학교에 따라 각각 다르겠구요.
우리 학교내에서도 기존의 재학생의 의견 다르고
1학년 중에서도 학부 출신과 의학전문대학원 학생의 의견 다르겠지요.
자신의 학년과 소속을 밝히고 얘기하면 더 설득력이 있을 것 같군요.
그런데 지금 이런 문제에 대해 토론해서 뭘 어쩌자는 것인지.
무슨 도움이 될까요 ?
일단 경희의대의 발전에 도움이 되나 안되나 만을 놓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
현재 많은 대학들이 의학전문대학원으로의 전환을 심각히 고려 중인 것으로 알고 있구요. 연대도 그런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서울대는 일반대학을 졸업한 편입생을 매년 수십명씩 받는다더군요. 서울대의 경우 의전원을 반대하려면 편입생을 받지 말던지...
조금 납득이 가지 않는 면이 있습니다.
서울대가 무슨 길을 가건
그런데에 동요할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이미 택한 길
제대로 가도록 서로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
--------------[학생 님의 글입니다.]--------------
대학원 제도에 대해
찬성이든 반대이든
충분히 타당한 논리를 갖고 계신다면
토론회가 가장 좋은 대안이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비현실적이라고 지적받을수도 있겠으나
학생측에서도 패널 형식으로 대표몇명이 참여하는 토론회는
앞으로도 경희의대(...혹은 경희의학대학원)가 지향할
방향 가운데 하나일 것입니다
꼭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자...라고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것보다 훨씬 나은
방법일수 있습니다
한번쯤 고려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의전원 전환을 생각했으나 반대가 심하여 뽑지 못한 50명씩을 보충하는 것이었으며
연대의 경우 끝까지 학부제로 밀고 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울에 있는 치대중에 유일하게 전환하지 않은데이기도 하고요..
많은 것이 변하는 요즈음 입니다.
과연 옳은 방향인지 의구심이 가지만...........
그리고!!!!
오늘 충격적인 말을 들었는데..
학교 주변의 동문 병원에서 실습을 한다고요??
실습이 겹치는 제도적 문제를 그런 말도안되는 방법으로 무마하지 말아 주셨으면 합니다..
2학년이 같이 실습을 도는 가천의대는 학년당 정원 40명입니다.
즉 80명의 인원이 1000베드가 넘는 인천 길병원을 도는 것입니다.
과연 260명을 수용하실 자신이 있으신지요??
명확한 답을 바랍니다.
--------------[경희인 님의 글입니다.]--------------
의학전문대학원에 대한 입장과 생각은
각자 처한 상황에 따라 다 다릅니다.
대학에 따라
국립이냐, 사립이냐에 따라 다르고...
물론 그 내부에서도 학교에 따라 각각 다르겠구요.
우리 학교내에서도 기존의 재학생의 의견 다르고
1학년 중에서도 학부 출신과 의학전문대학원 학생의 의견 다르겠지요.
자신의 학년과 소속을 밝히고 얘기하면 더 설득력이 있을 것 같군요.
그런데 지금 이런 문제에 대해 토론해서 뭘 어쩌자는 것인지.
무슨 도움이 될까요 ?
일단 경희의대의 발전에 도움이 되나 안되나 만을 놓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
현재 많은 대학들이 의학전문대학원으로의 전환을 심각히 고려 중인 것으로 알고 있구요. 연대도 그런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서울대는 일반대학을 졸업한 편입생을 매년 수십명씩 받는다더군요. 서울대의 경우 의전원을 반대하려면 편입생을 받지 말던지...
조금 납득이 가지 않는 면이 있습니다.
서울대가 무슨 길을 가건
그런데에 동요할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이미 택한 길
제대로 가도록 서로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
--------------[학생 님의 글입니다.]--------------
대학원 제도에 대해
찬성이든 반대이든
충분히 타당한 논리를 갖고 계신다면
토론회가 가장 좋은 대안이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비현실적이라고 지적받을수도 있겠으나
학생측에서도 패널 형식으로 대표몇명이 참여하는 토론회는
앞으로도 경희의대(...혹은 경희의학대학원)가 지향할
방향 가운데 하나일 것입니다
꼭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자...라고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것보다 훨씬 나은
방법일수 있습니다
한번쯤 고려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