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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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음....
- 작성일 : 2005-05-11
- 조회 : 7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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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인지 충남대는 의전대가 실패라는걸 시인하고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기로 했다는데...
우리도 그렇게 되는게 아닐지...
이런 기사를 보면 불안합니다. 잘... 했으면 좋겠네요.
대체 누가 어떻게 왜 하기로 한건지...
좀 보고 했으면 좋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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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전문대학원 전환 반대" 재확인
서울의대, 긴급 주임교수회의서 41명 반대…"재정적 불이익등 감수"
교육부가 의학전문대학원 전환을 반대하는 의대들에겐 정원과 연구 지원을 축소하겠다며 압박을 가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대의대가 10일 “반대 입장 고수”를 재천명했다.
서울의대는 오늘(10일) 오후 5시 긴급주임교수회의를 열고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고수할 것이며 교육 근간을 뒤흔드는 어떠한 압박에도 굴하지 않겠다”는 공식입장을 표명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전례없던 열띤 토론과 투표 방식이 진행돼 사안의 중대성을 실감케 했다. 투표결과는 총 참석인원 44명에 반대 41명, 기권 3명이다.
홍성태 교무부학장은 “이 문제는 정부가 당근과 채찍을 병행한다고 해서 번복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불합리한 제도의 문제점을 개선하지 않고서는 현 교육부의 비교육적인 안을 그대로 수용하기가 곤란하다”고 말했다.
서울의대의 이러한 입장은 교육부가 밝힌 편입학 금지와 제2단계 BK사업 선정 등에서의 불이익도 감수하겠다는 방침으로 대책마련에 분주한 다른 의대들의 입장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대 주임교수들은 이 날 회의에서 합의된 내용을 토대로 18일 총장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며 21일 최종 의견을 교육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홍성태 교무부학장은 “큰 변수가 없는 한 입장이 바뀌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워낙 중요한 사안인 만큼 전체 교수회의 추인을 받아 통과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우영기자 (cwy@dailymedi.com)
2005-05-10 18:41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기로 했다는데...
우리도 그렇게 되는게 아닐지...
이런 기사를 보면 불안합니다. 잘... 했으면 좋겠네요.
대체 누가 어떻게 왜 하기로 한건지...
좀 보고 했으면 좋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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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전문대학원 전환 반대" 재확인
서울의대, 긴급 주임교수회의서 41명 반대…"재정적 불이익등 감수"
교육부가 의학전문대학원 전환을 반대하는 의대들에겐 정원과 연구 지원을 축소하겠다며 압박을 가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대의대가 10일 “반대 입장 고수”를 재천명했다.
서울의대는 오늘(10일) 오후 5시 긴급주임교수회의를 열고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고수할 것이며 교육 근간을 뒤흔드는 어떠한 압박에도 굴하지 않겠다”는 공식입장을 표명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전례없던 열띤 토론과 투표 방식이 진행돼 사안의 중대성을 실감케 했다. 투표결과는 총 참석인원 44명에 반대 41명, 기권 3명이다.
홍성태 교무부학장은 “이 문제는 정부가 당근과 채찍을 병행한다고 해서 번복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불합리한 제도의 문제점을 개선하지 않고서는 현 교육부의 비교육적인 안을 그대로 수용하기가 곤란하다”고 말했다.
서울의대의 이러한 입장은 교육부가 밝힌 편입학 금지와 제2단계 BK사업 선정 등에서의 불이익도 감수하겠다는 방침으로 대책마련에 분주한 다른 의대들의 입장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대 주임교수들은 이 날 회의에서 합의된 내용을 토대로 18일 총장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며 21일 최종 의견을 교육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홍성태 교무부학장은 “큰 변수가 없는 한 입장이 바뀌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워낙 중요한 사안인 만큼 전체 교수회의 추인을 받아 통과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우영기자 (cwy@dailymedi.com)
2005-05-10 1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