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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의]시험기간 강의실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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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본과
  • 작성일 : 2005-05-16
  • 조회 : 64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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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본과생입니다.

저번 중간고사때는, 예년과는 달리 철저히 강의실을 폐쇄(?) 하다가 시험기간 1주일 전에서야 공지가 뜨면서 개방되었었습니다.
예전에 예1 강의실 컴퓨터가 한 번 분실됐던 건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간고사 때 수위아저씨의 권한은 학생들을 압도하고도 남았었는데요,
예년에는 학생들이 남아 있으면, 거의 공부할 때까지 열어두곤 했었는데
이번 중간고사 때는 위에서 말이 없었다면서 무조건 나가라고 하시고 잠궈버리셨는데요.

한가지 건의드리고 싶습니다.
예년처럼 시험 한 2주 전부터 강의실에서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이 극소수가 아니라면, 강의실 개방해주셨으면 합니다.

예년에는 강의실개방에 대한 공식적인 공지사항 없이도 과대가 어디 부탁만 하면 바로 강의실 개방됐었는데 저번 중간고사 때는 솔직히 좀 당황스러웠었습니다. 갑작스런, 강의실 개방에 대한 철저한 운영, 그리고 한번도 본 적 없던 강의실 개방에 대한 교수님의 공지사항까지..

참 많은 일로 바쁘실 걸로 아는 존경하는 백형환 교수님..
학생들 편의 조금만 생각해주셔서, 강의실에서 공부하는 것이 좋은 학생들 편의좀 봐주세요^^

수위 아저씨 무조건 나가라고 하십니다.
저번 중간고사 때, 시험 1주 전 일요일부터 강의실 공식적으로 개방했었는데 그 전 금요일에 학생들이 10여명 훨씬 웃돌게 남아 있어도 무조건 나가라고 하셨습니다. 토요일에도 역시, '내일부터 개방하라고 위에서 말했다' 한말씀만 하시고 절대 안 열어주셨습니다.

급기야는, 공식적인 개방공지에 있던 기간 중에도, 301 강의실 본1 학생들이 20여명이 공부하고 있었는데 '공사한다더라' 면서 무조건 나가라고 하시고 401로 올라가라고 하시고 잠그려고 하십니다. 401에도 20명 훨씬 넘는 학생들이 있었음에도.. 저녁 6시에..
이걸 보면서, 수위 아저씨들 편의를 위해서 최소한의 강의실에 학생들을 모으려고 하시구나..
저녁 6시에, 것도 공지사항에 '개방기간' 으로 공시되었던 날짜에 웬 뜬금없이 공사 핑계로 나가라고 하시나.. 싶었습니다.

저희.. 누구나 그렇듯이 조금 널럴하게 앉아서 공부하는 게 좋습니다.
수위 아저씨 분들의 편의를 무시하는 건 아니지만, 것보다 학생들의 공부에 관한 편의가 조금 우선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요컨대, 이번 시험기간에는, 최소 2주 전부터는 강의실에서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있으면 개방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또한 수위아저씨 개인적인 편의에 의해 강의실이 폐쇄되거나 원하는 곳에서 공부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해주시길 바랍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그럼 스승의 은혜..
빈말으로서가 아닌..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오늘을 감사하며 존경하는 교수님께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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