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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4 보충교육의 출석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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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다른 본4
  • 작성일 : 2005-05-30
  • 조회 : 32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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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하게 될 건데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게 어떨까요.
자율과 강제의 문제 보다 중요한 건 우리에게 도움이 되느냐
안 되느냐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이번 보충 교육은 취지대로
잘 진행만 된다면 개인적으로는 많이 도움될 거라고 봅니다..
물론 뚜껑을 열어 봐야 알겠지만.. 미리 예습을 많이 해서
교수님을 많이 괴롭혀드리는 형식으로 진행을 하면 좋지않을까요.
똑같은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기회를 활용하는
사람이 앞서 나가기 마련입니다. 너무 불만만 품지 마시고
그 시간을 잘 활용하는 쪽으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본4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


--------------[본4 한 학생 님의 글입니다.]--------------
사실 너무 억지적이라는 생각 듭니다.


겨우 일주일에 2번 2시간씩 하는게 제 신상에 뭐 큰 영향 있겠습니까만,

그리고 의대라는게 원래 그런 것이라면 할말 없지만, 기말고사를 일찍 본
 
것은 그만큼 학생의 자율을 존중해 주셨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기말고사가 끝나기만을 기다린 사람입니다.

항상 올라오는 이야기이지만, 정말 통과의례 이상 이하도 아닌 정도의

형식적인 시험이었기 때문이었기도 했고, 또한 그 이후부터는 자율적으로

제 나름의 생활을 계획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공부를 잘하냐면 그것도 아니지만 또 '보충수업' 안 받는다고 해서

국시에 떨어질 것 같지도 않습니다. 물론 더 잘 보면 더 좋겠지요.

하지만 학교의 '합격율'을 높이기 위해 너무나 일방적으로 시행되는

이런 일에 그저 답답할 뿐입니다.


위는 위 아래는 아래대로 서로 스트레스 받는게 사실입니다. 이왕

이렇게 된거 다같이 열심히 해서 다잘되면 다 좋겠지만 ...정말 너무

고등학생들 처럼 다루시는 것 같습니다. 

안하는 것보단 나을 것이고 학생들은 출석으로 붙잡으면 될 것이라는..


힘없는 의대 '학생'이 답변 달아보았자 이미 결정 된 사항에 무슨 변화

있겠습니까만, 그냥 답답한 마음에 올려봅니다.

속상합니다. 저희 때는 아니더라도 다음에는 좀 더 자율을 존중해줄 줄

아시는 교육위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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