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4 보충교육의 출석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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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본4 한 학생
- 작성일 : 2005-05-29
- 조회 : 59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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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너무 억지적이라는 생각 듭니다.
겨우 일주일에 2번 2시간씩 하는게 제 신상에 뭐 큰 영향 있겠습니까만,
그리고 의대라는게 원래 그런 것이라면 할말 없지만, 기말고사를 일찍 본
것은 그만큼 학생의 자율을 존중해 주셨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기말고사가 끝나기만을 기다린 사람입니다.
항상 올라오는 이야기이지만, 정말 통과의례 이상 이하도 아닌 정도의
형식적인 시험이었기 때문이었기도 했고, 또한 그 이후부터는 자율적으로
제 나름의 생활을 계획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공부를 잘하냐면 그것도 아니지만 또 '보충수업' 안 받는다고 해서
국시에 떨어질 것 같지도 않습니다. 물론 더 잘 보면 더 좋겠지요.
하지만 학교의 '합격율'을 높이기 위해 너무나 일방적으로 시행되는
이런 일에 그저 답답할 뿐입니다.
위는 위 아래는 아래대로 서로 스트레스 받는게 사실입니다. 이왕
이렇게 된거 다같이 열심히 해서 다잘되면 다 좋겠지만 ...정말 너무
고등학생들 처럼 다루시는 것 같습니다.
안하는 것보단 나을 것이고 학생들은 출석으로 붙잡으면 될 것이라는..
힘없는 의대 '학생'이 답변 달아보았자 이미 결정 된 사항에 무슨 변화
있겠습니까만, 그냥 답답한 마음에 올려봅니다.
속상합니다. 저희 때는 아니더라도 다음에는 좀 더 자율을 존중해줄 줄
아시는 교육위가 되길 바랍니다.
겨우 일주일에 2번 2시간씩 하는게 제 신상에 뭐 큰 영향 있겠습니까만,
그리고 의대라는게 원래 그런 것이라면 할말 없지만, 기말고사를 일찍 본
것은 그만큼 학생의 자율을 존중해 주셨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기말고사가 끝나기만을 기다린 사람입니다.
항상 올라오는 이야기이지만, 정말 통과의례 이상 이하도 아닌 정도의
형식적인 시험이었기 때문이었기도 했고, 또한 그 이후부터는 자율적으로
제 나름의 생활을 계획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공부를 잘하냐면 그것도 아니지만 또 '보충수업' 안 받는다고 해서
국시에 떨어질 것 같지도 않습니다. 물론 더 잘 보면 더 좋겠지요.
하지만 학교의 '합격율'을 높이기 위해 너무나 일방적으로 시행되는
이런 일에 그저 답답할 뿐입니다.
위는 위 아래는 아래대로 서로 스트레스 받는게 사실입니다. 이왕
이렇게 된거 다같이 열심히 해서 다잘되면 다 좋겠지만 ...정말 너무
고등학생들 처럼 다루시는 것 같습니다.
안하는 것보단 나을 것이고 학생들은 출석으로 붙잡으면 될 것이라는..
힘없는 의대 '학생'이 답변 달아보았자 이미 결정 된 사항에 무슨 변화
있겠습니까만, 그냥 답답한 마음에 올려봅니다.
속상합니다. 저희 때는 아니더라도 다음에는 좀 더 자율을 존중해줄 줄
아시는 교육위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