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의학전문대학원 학생 55명이 다니고 있습니다.
이들의 사기 문제를 위해서라도
우리 의학전문대학원을 고의로 폄하하거나,
우리 의학전문대학원은 실패했다는 둥
아무런 근거없는 얘기를 하는 것은 피해 주십시요.

이는 자기 비하외 아무 것도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왜 그리 자신이 없고 패배주의에 젖어 있습니까 ?

경희의대는 의학전문대학원제의 도입에 따라
교육과정을 새로이 정비하고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현재 어려움을 겪고는 있으나
이는 50% 도입과 관련된 일시적인 문제이고
우리가 지혜를 모으고
서로 양보하는 마음을 가지면
충분히 쉽게 극복할 수 있는 문제에 불과합니다.

같이 힘을 합치지는 못할 망정
불필요한 소모적인 논쟁으로
우리 갈 길을 우리가 막는
우를 범하지 마십시다.